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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리, 글로벌 첨단 부품 제조사 다축 로봇에 예지보전 ‘리슨 AI’ 공급

테크월드뉴스 ·

[제공=디플리]

✦ AI 요약

디플리는 1일 글로벌 첨단 부품 제조사의 다축 이송 로봇에 예지보전용 '리슨 AI'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리슨 AI'는 음향 분석 AI로 제조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 분석하고, 로봇 구동부 마이크로 이상 여부를 진단한다.

디플리는 이상음 감지 알림을 넘어 고장 발생 축 진단과 잔존 수명(RUL) 예측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디플리는 1일 글로벌 첨단 부품 제조사의 다축 이송 로봇에 예지보전용 '리슨 AI'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리슨 AI'는 음향 분석 AI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디플리는 모터·기어·베어링 등 구동 부품의 품질 검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넥터·볼트 등 체결음 검사 경험도 갖고 있다. 아울러 70가지 이상 소리 유형 분석 경험과 직접 수집한 15TB 이상 제조 음향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디플리는 이 같은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지보전 시장에 진출했다. 디플리에 따르면 '리슨 AI'는 첨단 부품 검사·이송용 다축 로봇의 모터·감속기 이상 여부를 소리로 진단한다.

디플리는 로봇 부하와 소리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리슨 AI'는 부품 열화 추세를 추적하고 조기 경보 지표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로봇 구동부에 설치한 마이크를 활용해 소리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정상음 외 소리를 판정하고, 판정 결과의 점수를 산출한 뒤, 이상 여부를 자동 알림 시스템으로 전달한다. 리슨 AI는 소리 기반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결함 발생 전 이상 징후를 사전 알림하고 관련 데이터를 100% 기록해 데이터 자산화에 기여한다.

이 시스템은 다수 로봇이 동시 가동하는 광대역 소음 환경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추출한다. 리슨 AI는 이를 디스플레이용 원재료 이송 설비의 베어링 이상음 탐지에도 동시에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한 라인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로봇을 전수 점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상 신호가 감지된 라인만 선택 점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디플리는 이런 전환이 정비 인력·비용 절감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플리는 이번 소리 기반 예지보전 사례의 추가 고도화 방침도 발표했다. 이상음 감지 시 알림을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서는 고도화 계획을 추진하고, 추후 고장 발생 축 진단과 잔존 수명(RUL) 예측의 실현을 계획하고 있다.

디플리는 이를 바탕으로 예지보전 적용 라인 확장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 공장 확산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로봇 활용 자동화 공정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로봇 예지보전은 아직 고도화 기술이 필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리슨 AI가 소리 기반 예지보전의 가능성과 타당성을 입증했으며 이를 실질적 공급으로 연결했다고 밝히고, 향후 분석 정밀도 제고를 추진해 로봇 예지보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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