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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10월 IPO 추진…‘AI PMDC’로 네오클라우드 시장 공략”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이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성원영 기자)

✦ AI 요약

엘리스그룹은 'AI PMDC'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풀스택 역량으로 네오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10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상장 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재원 대표는 AI 인프라 시장에서 메모리 비용보다 공급 능력과 공급자 기술력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AI PMDC'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풀스택 역량으로 네오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오클라우드는 AI 모델 학습·훈련·추론용 고성능 GPU와 이를 효율적으로 쓰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결합 형태다.

엘리스그룹은 10월 중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엘리스그룹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30일 엘리스그룹은 서울 여의도 CCMM에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업 비전과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이사가 진행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이날 AI 인프라 시장과 관련해 당분간 메모리 가격 하락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핵심은 메모리 비용보다 더 빠른 공급 능력과 공급자 기술력이라고 설명했다.

엘리스그룹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업 비전과 상장 후 성장 전략을 제시하면서, 'AI PMDC'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네오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가속할 방침을 밝혔다.

AI 확산에 따라 네오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너지 리서치그룹은 네오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25년 250억달러에서 2031년 400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2031년 네오클라우드 시장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58%로 제시됐다.

대표적 네오클라우드 기업으로는 미국 코어위브와 네비우스가 꼽힌다. 코어위브는 2024년2027년 매출이 13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네비우스는 2024년2027년 매출이 1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에서는 엘리스그룹이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2015년 AI 교육·실습 솔루션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엘리스그룹은 클라우드·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현재 엘리스그룹의 주요 사업은 AI 전용 모듈형 데이터센터 AI PMDC와 엘리스 AI 클라우드다.

AI PMDC는 3개월 내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엘리스그룹은 AI PMDC와 엘리스 AI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네오클라우드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엘리스그룹이 10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공모 주식 수는 222만2000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7만400원9만5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564억 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821억원1조54억 원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엘리스그룹의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344억 원, 영이익은 10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반기 기준 전년 전체 매출의 87%에 해당한다. 2026년 상반기 EBITDA는 232억 원이며, EBITDA 마진율은 68%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김 대표는 자체 클라우드를 2021년 구축했고, 2023년부터 외부 판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매출 비중이 2023년 약 7%에서 2026년 상반기 76%로 커졌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엘리스그룹의 경쟁력으로 AI PMDC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보유한 풀스택 구조를 제시했다. 그는 이 같은 구조가 회사 경쟁력의 근거라고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2020년 AI PMDC를 구상했고, 2022년 AI PMDC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엔비디아 GPU A100을 도입하고, H100 클러스터링을 구축했으며, 수냉식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관련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왔다.

이 같은 AI PMDC는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기간을 24~36개월에서 3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효과를 냈다. 또 AI PMDC는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TCO)을 최대 40% 절감하는 것으로 제시됐다.

클라우드 부문은 '엘리스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ECI)'를 기반으로 한다. ECI는 GPU 가상화를 지원하고 자원 할당도 지원한다.

엘리스그룹은 정부 사업을 계기로 B2B 중심 매출 구조 전환에 나서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네이버·삼성SDS와 정부 2조 원 규모 GPU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 중이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모두의 AI' 사업에는 SK텔레콤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정부 주도 사업이 2026년 하반기부터 마무리되는 흐름 속에서 B2B 매출 전환이 2026년에 시작되고, 2027년 하반기~2028년 초에 B2B 매출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향후 B2B 매출 전환 속도도 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국내에서 지역별로 확보한 전력 인프라를 AI 연산 자원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수도권에서 10메가와트(MW) 규모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남권에서는 40MW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고, 동남권에서는 80MW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해외에서는 국내 데이터센터에 해외 고객이 원격 접속해 AI 연산 자원을 사용하는 '가상 원격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한 매출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해외 국가에 직접 공급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김 대표는 늘어나는 글로벌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려면 데이터센터를 신속히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권역별 엣지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활용해 국내 전력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PMDC 수출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성원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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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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