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20주년 ‘바텍’ “혁신의 역사 넘어 치과 진료 새로운 기준 세운다”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바텍이 코스닥 상장 20주년을 맞아 중장기 전략 '필사의 도약 2029'를 발표했다.
바텍은 29일 상장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전략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바텍은 영상장비·AI·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진단·치료를 예방·관리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바텍이 코스닥 상장 20주년을 맞아 중장기 전략 '필사의 도약 2029'를 발표했다. 바텍은 상장 20주년을 계기로 해당 전략을 내놓고 이를 내부 기념식에서 임직원과 공유했다.
바텍은 지난 29일 상장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의 주제는 '필사의 도약 2029; NEVER BEFORE'였으며, 행사에는 바텍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장 여정을 회고하고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별 실행 방향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바텍은 이번 기념식에서 중장기 전략의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바텍은 자사 기술력·고객 기반을 토대로 영상장비·AI·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진단·치료에서 예방·관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바텍이 2003년 치과용 디지털 파노라마 엑스레이 진단장비를 출시했고, 2005년에는 '3-in-1'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3-in-1'은 파노라마·세팔로·CT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바텍은 2006년 9월29일 코스닥 상장 이후 저선량·고해상도 CT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치과 영상진단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바텍은 이 같은 기술 혁신이 해외 시장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제시했다. 바텍은 국내 덴탈 이미징 시장 1위이자 글로벌 치과용 CT 시장 1위로, 10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해외 시장 성장은 실적 확대에도 반영됐다고 바텍은 밝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4264억원이며, 해외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90%를 초과한다고 바텍은 강조했다. 또한 바텍은 올해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10만번째 양산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바텍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성과 기반 치과 진료 전반의 신규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영상 선명도와 촬영 성능을 고도화하는 기술 경쟁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상정보 활용 범위를 진단, 치료계획, 환자 상담, 사후관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바텍은 '필사의 도약 2029'의 핵심을 고객 제공 가치 확장으로 제시했다고 발표했다. 바텍은 장비 제조 역량+AI+소프트웨어를 결합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치과 진료의 새로운 기준 제시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바텍은 의료진에게는 진료 흐름에 맞춘 적시 정보 제공의 경험을, 환자에게는 예방·진단·치료·사후 관리의 연속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의료진·환자 모두에게 예방·진단·치료·관리 연결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의 초점을 실제 진료 현장 문제 해결에 맞췄다. 기술 발전 방향으로는 환자 움직임·신체적 조건에 따른 촬영 제약 축소와 영상 내 임상 정보의 진단 활용 확대를 제시했다. 또 영상장비·AI·소프트웨어를 하나의 개발 전략 아래 연계하는 방침을 세웠다.
바텍은 이 같은 기술을 실제 진료 과정에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실제 진료 활용에 맞춘 연구개발과 개발 전략을 통해 치과 진료의 새로운 기준 제시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치과-환자 접점을 진료실 밖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텍은 진단·치료 과정에서 획득한 정보를 환자 상담·치료 이후 관리에 활용하고, 치과-환자 접점을 일상 속 예방·건강 유지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방·진단·치료·관리로 이어지는 연속성을 진료실 밖까지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바텍은 26개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100여 개 국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해외법인과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술·소프트웨어를 각 시장에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바텍은 국가별 고객 요구와 국가별 규제 환경, 국가별 진료 방식을 연구개발·사업 전략에 반영하고 있다.
바텍은 판매 이후 고객 활용 경험을 파악하고 고객 요구를 파악해 이를 제품·서비스 개선에 연계하고 있다. 바텍은 이런 전략을 통해 장비 공급을 넘어 고객 진료·운영의 지속 지원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 같은 흐름 위에서 황규호 바텍 대표이사는 바텍의 글로벌 치과용 CT 시장 1위 기업 성장 원동력이 고객에게 필요한 기술을 먼저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입증해 온 혁신에 있다고 밝혔다. 또 20여년 만의 성과 배경으로 인재에 대한 투자와 두려움 없는 도전을 제시했다.
황규호 바텍 대표이사는 영상장비와 AI·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치과 진료의 새로운 기준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이 신뢰하고 선택하는 제품·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인재의 도전·성장 기회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제품·서비스 및 인재 기회 확대를 지속적 사업 성장·기업가치 제고로 연결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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