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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냅스, ‘엔비디아 인셉션 챌린지 2026’ 톱10 선정…AI 행동 전 의사결정 검증 제시

테크월드뉴스 ·

[사진=티냅스]

✦ AI 요약

티냅스가 창업 1년여 만에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 아시아·태평양 결선 Top10에 선정됐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AI 스타트업 대상이며,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솔루션을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티냅스는 AI 판단과 실제 실행 사이에 검증 계층을 두는 구조를 제시했고, KB국민은행과 금융상담 AI 신뢰성 검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티냅스가 창업 1년여 만에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NVIDIA Inception Grand Challenge 2026)' 아시아·태평양 결선 최종 Top10에 선정됐다. 선정 발표일은 30일이다.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은 아시아·태평양 AI 스타트업 대상 대회다. 이 대회는 실제 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솔루션을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티냅스는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검증·통제하는 AI 보안 스타트업이다. 티냅스는 설립 초기부터 금융권 등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AI 판단·행동 검증·통제 기술을 적용해 왔다.

티냅스는 참가 스타트업 1만여 곳을 대상으로 한 기술·사업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Top10에 선정됐다. 티냅스는 결선에서 실제 기업 환경에서 축적한 기술 검증 경험과 대규모 서비스 적용을 위한 기술 구조를 제시했다.

티냅스는 결선 발표 주제로 'AI는 행동할 수 있다. 티냅스는 이를 검증한다(AI Can Act. Tynapse Verifies If It Should)'를 제시했다. 티냅스는 AI가 업무 수행 권한·능력을 보유해도 행동 전에 기업 정책·업무 기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AI 발전에 따라 기존 신원·접근 권한 관리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결과 충분한 통제가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티냅스는 이에 대한 방안으로 AI 판단과 실제 실행 사이에 별도 검증 계층을 배치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티냅스는 자체 개발한 '의사결정 신뢰 인프라(Decision Trust Infrastructure)'를 통해 AI 행동 직전에 판단 근거·기업 정책·업무 맥락·위험도를 확인하고, '이 행동을 해도 되는가'를 검증 대상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검증 결과에 따라 실행 통과(PASS) 또는 차단(BLOCK)으로 처리하며, 판단 근거·적용 정책을 기록해 사후 감사·검증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티냅스는 AI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행동 가능 여부(CAN)에서 실행 적정 여부(SHOULD)를 검증하는 단계로 확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AI가 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실행해도 되는지까지 점검하는 접근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기업 서비스를 대상으로 의사결정 검증을 실시간 수행하기 위한 기술 구조를 결선 소개 내용으로 내놨다. 티냅스에는 엔비디아 호퍼(Hopper) 계열 GPU와 TensorRT-LLM, FP8 기반 추론 최적화가 적용됐다. 또 AI 에이전트 판단을 고속으로 검증하고 실행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런타임 구조를 구축 중이다.

해당 기술은 국내 금융권 중심의 실제 기업 환경에서 검증되고 있다. 현재 KB국민은행과 금융상담 AI 신뢰성 검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티냅스- KB국민은행 협업 사례는 지난 6월 금융위원장상 '올해의 협력상'을 수상했다. 적용 범위는 금융을 넘어 전자·보안 등 AI 실제 업무 수행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Top10 선정 계기를 바탕으로 금융권에서 검증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민승 티냅스 대표는 AI가 시스템 접근·행동 권한을 보유하는 것과 해당 시점을 판단하는 정당성은 별개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델 변화의 지속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업 정책과 신뢰 기준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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