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전북도, 현대차 새만금 투자 연계 피지컬 AI·수소·AIDC 육성

테크월드뉴스 ·

[사진=전북특별자치도]

✦ AI 요약

전북특별자치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연계해 피지컬 AI·로봇, 청정수소, AI 데이터센터(AIDC) 육성을 추진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규모는 8조9000억원이며, 투자 자금은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수전해 플랜트에 배분된다.

전북도는 새만금을 중심 거점으로 삼고 14개 시군으로 산업 기능을 확산하며, 메가특구와 실증센터, 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연계해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육성 3대 축은 피지컬 AI·로봇, 청정수소, AI 데이터센터(AIDC)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규모는 8조9000억원이며, 투자 부지는 약 34만평이다.

투자 자금은 100MW급 AI 데이터센터에 5조8000억 원, 재생에너지에 1조3000억원, 200MW급 수전해 플랜트에 1조원으로 배분된다. 이와 함께 로봇 제조공장과 AI 수소시티도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로봇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피지컬 AI 생태계의 범위는 연구개발, 실증·인증, 부품 양산이다. 전북도는 지역 집적 산업인 상용차, 농기계, 건설기계를 활용하고, 실제 기계와 제조 현장에 AI를 적용할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피지컬AI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가칭 '한국피지컬AI진흥원' 설립과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상용차·농업·로봇·특장차·건설기계 분야의 실증센터 구축도 추진한다. K-로봇 실증공유센터를 통해 핵심 부품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부품의 실증·인증 지원도 추진한다.

전북도는 인력 양성도 병행 추진한다. 전북대-현대차 공동캠퍼스를 활용하고 AI 마이스터고를 활용해 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청정수소 분야에서는 그린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착수한다. 그린수소 밸류체인은 생산부터 저장·활용까지를 범위로 한다. 부안 수전해 실증과 새만금 수전해 플랜트를 연계하고, 완주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를 조성해 수소 생산과 모빌리티 산업을 연결한다.

전북도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새만금 부지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2027년 준공 예정 국제 해저광케이블 육양국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집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특구 지정 방안을 추진하고, 전력·입지·세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 단축도 추진하며, 도내 기업·연구기관의 GPU·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AI 공급·수요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새만금을 중심 거점으로 삼는 가운데 산업별 기능을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군산·김제·부안은 부지·항만·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고, 전주·익산·완주·정읍은 자동차·기계 부품의 AI·로봇 전환을 담당한다. 동부권에서는 농생명·산림·관광·생활서비스 분야의 로봇·AI 적용 실증사업을 발굴한다.

전북도는 시군별 후보 사업을 권역 단위로 묶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권역 단위 사업을 국가사업과 공모사업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양선화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새만금을 투자 거점으로 삼고 14개 시군이 강점별로 공급망·인력·실증·정주를 분담하는 전북 원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도의 역할로 앵커투자·제도 개선·국비 확보를 총괄하겠다는 점을 제시했고, 시군의 역할로 기업·인력·수요·정주 기반을 준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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