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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독파모 다음 단계는 ‘현장’…프론티어 AI에도 도전”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지난 4일 열린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AI 요약

정부는 독파모 사업을 지속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독파모의 다음 목표를 현장 선택을 받는 AI 구축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프론티어 AI를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독파모와 함께 병행하겠다고 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의 재편 가능성과 프론티어 AI 중심 지원 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이 최근 거론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기존 독파모 사업을 지속 병행하면서 지원 방식을 확장하고 목표도 확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독파모의 다음 단계를 현장으로 이어가면서도, 지원 체계의 범위와 지향점을 넓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독파모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세계 최고 수준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는 프론티어 AI에 국가 차원에서 도전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29일 밤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의 제목은 '대한민국 독파모는 계속됩니다'였으며, 이 글에서 배경훈 부총리는 독파모 지속 방침과 함께 대한민국의 프론티어 AI에 대한 동시 도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지난 4일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 사진의 출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다.

배 부총리는 지난 1년간 국내 AI 모델의 빠른 성장을 평가하면서도 향후 중요 기준으로는 모델 성능 외에 실제 활용 여부를 강조했다. 성능 경쟁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제 현장에서 채택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을 밝혔다.

배 부총리는 이러한 판단의 근거로 많은 현장에서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내 모델이 실제 선택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독파모의 다음 목표는 벤치마크 점수의 추가 향상보다 현장 선택을 받는 AI를 구축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독파모 3차를 현재 계획대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지원 방식의 변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사업 초기에는 GPU 부족으로 한정된 자원을 소수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지만, 정부·민간의 GPU 투자 확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 부총리는 탈락 대상을 선정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육성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파모 및 특화 AI 개발 스타트업·중소기업에 충분한 컴퓨팅 자원과 성장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의 관심이 프론티어 AI 개발에 집중된 가운데, 정부는 프론티어 AI 개발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구상이다. 대기업·스타트업·대학·연구진이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세계 최고 수준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를 국가전략자산화하는 방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프론티어 AI를 대한민국 기술적 한계 돌파의 축으로, 독파모를 대한민국 AI의 산업·사회 전반 활용의 축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프론티어 AI와 독파모는 양자택일의 대상이 아니며,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는 일과 더 넓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 부총리는 독파모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독파모의 진화 방향으로 더 많은 기업의 도전, 현장 활용 확대, 더 큰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방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독파모의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 이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론티어 AI에 도전하겠다는 흐름을 제시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양승갑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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