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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밴 플리트상’…이재용·최태원도 한자리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6월 방한 당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 김병주 기자)

✦ AI 요약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 공로로는 AI·반도체 분야 한미 경제협력 기여와 AI·반도체 산업 내 리더십과 기여가 제시됐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SK그룹·삼성전자·현대자동차그룹·네이버·LG전자·두산과 협력해 한국이 글로벌 AI 인프라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29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다. 밴 플리트상은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된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의 수상 공로로 AI·반도체 분야 한미 경제협력 기여를 제시했다. 또 선정 이유로 AI·반도체 산업 내 리더십과 기여를 들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SK그룹·삼성전자·현대자동차그룹·네이버·LG전자·두산과 지속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협력은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영역인 AI와 반도체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AI 인프라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황 CEO가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례 갈라에서 열렸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에이브러햄 김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최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회장과 최 회장은 황 CEO의 수상을 축하했다. 세 사람의 재회는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AI 행사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에이브러햄 김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황 CEO의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는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의 파트너십도 언급했으며, 이들이 함께 글로벌 기술 지형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황 CEO의 수상을 기념했다. 삼성전자는 27~28일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축하 영상을 송출했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SK의 협력은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 공급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협력의 범위는 차세대 메모리 개발과 AI 인프라 구축으로 확대되고 있다.

AI 가속기의 연산 성능이 향상되면서 GPU 대상 대량 데이터 공급용 HBM의 대역폭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GPU 대상 대량 데이터 공급용 HBM의 전력 효율 중요성도 증대하고 있다.

차세대 AI 가속기 개발에서는 초기 단계의 협업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협업 내용은 GPU-HBM 성능 공동 최적화다.

삼성전자는 HBM4 후속 HBM4E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월 엔비디아 GTC 2026에서 HBM4E를 공개했으며, 메모리·로직 설계·파운드리·첨단 패키징을 포괄하는 AI 반도체 역량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5월 12단 HBM4E 샘플의 주요 글로벌 고객사 공급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협력 범위는 제조 현장까지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5만 개 이상 엔비디아 GPU를 활용한 AI 메가팩토리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AI 메가팩토리의 적용 대상은 반도체·모바일 기기·로봇의 개발·생산이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의 설계·공정·설비 운영·품질 관리를 지능형 제조 체계와 연계할 계획이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메모리와 SK텔레콤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AI 인프라로 확대하고 있다. SK그룹과 엔비디아는 7월 최대 2GW 규모 AI 팩토리 구축 계획과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 확대 계획을 발표했으며, SK텔레콤은 엔비디아 AI 팩토리 아키텍처 'DSX' 기반 베라 루빈 시스템을 도입하고 2027년부터 AI 팩토리를 단계적으로 구축·가동할 계획이다. 베라 루빈 시스템에는 SK하이닉스 HBM4가 적용된다.

SK하이닉스가 6월 12단 HBM4E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고, SK와 엔비디아는 HBM을 포함한 차세대 AI 메모리의 장기 공동 개발·최적화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의 연결이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이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의 수상 배경으로 AI 산업 리더십과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명시했다. 이는 AI·반도체 관련 기업 간 기술 협력이 한미 경제관계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의 협력 범위는 메모리 공급에서 반도체 제조·AI 데이터센터로 확대되고 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념해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포함된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병주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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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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