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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멕시코 정부와 AI 협력 물꼬 텄다

인공지능신문 ·

25일(현지시간)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사진:네이버)

✦ AI 요약

멕시코 경제부, 과학인문기술혁신부, Softtek 등 AI 관련 정부·기업 주요 관계자들과 잇달아 미팅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네이버는 9월 24일부터 이틀간 멕시코 정부와 현지 IT 기업을 잇달아 만나 공공AX와 소버린AI를 축으로 현지 AI 생태계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멕시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70% 이상이 몰린 지역과도 접촉하며, 주요 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시범 사업의 실행 방안도 함께 다뤘다. 네이버는 공공 부문 전환 역량과 AI 인프라 구축 경험을 소개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협력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멕시코 측은 자국 AI 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업 교류 확대 기조를 설명하며 네이버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과학기술 분야 부처와의 만남에서는 국가 단위 고성능 컴퓨팅과 AI 클러스터 구축 협력도 의제로 올랐다. 이번 방문은 네이버 경영진이 멕시코 현지에서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처음 시장 탐색에 나선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중남미 확장 행보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

관점

이번 논의는 단순한 현지 영업보다, 한국 기업의 AI 역량이 해외 공공 전환과 산업 혁신 수요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장면에 가깝다. 특히 공공AX와 인프라, 디지털트윈이 함께 묶여 거론됐다는 점은 기술 수출이 개별 서비스보다 생태계 단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협력으로 이어진다면 네이버에는 중남미 확장의 발판이 되고, 업계에는 현지화된 AI 전략이 해외 시장 진입의 핵심 조건이라는 신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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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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