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삼성 AI 구독’으로 개편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 출시 2주년에 맞춰 서비스 명칭을 '삼성 AI 구독'으로 바꾸고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
개편으로 개인 고객용 블루패스에 '신혼 패스'와 '이지케어 패스'가 추가됐고, 기업 고객용 'B2B 삼성 AI 구독'과 'B2B 블루패스'도 새로 나왔다.
또 관리 횟수를 줄인 '방문케어 라이트'를 도입하고, 구독료 선납 비율 상한을 30%에서 50%로 확대했다.
삼성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 출시 2주년에 맞춰 서비스 명칭과 운영 방식을 함께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AI 구독클럽'의 명칭은 '삼성 AI 구독'으로 변경됐다. 이번 개편은 가전 구독 서비스 대상도 확대해 기존 개인 고객에서 기업 고객까지 포함했다.
이번 개편의 초점은 개인 고객의 생활 형태와 관리 수준별로 선택지를 구분하는 데 맞춰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객 특성별 관리 서비스를 세분화했다.
삼성전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환경을 반영한 별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업 고객 대상의 'B2B 삼성 AI 구독'을 신규 출시했다. 대상 예시로는 공공기관·호텔·의료·금융기관이 제시됐다.
새 서비스는 제품 대량 도입 시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최대 6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 AI 구독' 미디어 브리핑에서 개편된 구독 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진 출처는 삼성전자다.
서비스 구성은 기업용과 개인용으로 나뉜다. 기업 고객용으로는 전용 관리 서비스 'B2B 블루패스'를 운영한다. 'B2B 블루패스'는 '시간맞춤 집중케어', '48시간 긴급 출동', '엔지니어 담당제'로 구성된다. '시간맞춤 집중케어'는 기업이 지정한 시간과 기간에 제품을 관리하는 내용이다. '48시간 긴급 출동'은 AS 접수 후 영업일 기준 48시간 내 방문하는 내용이다. '엔지니어 담당제'는 사업장별로 담당 엔지니어를 배정하는 내용이다.
개인 고객용 '블루패스'에는 생활 단계별 맞춤 패스로 '신혼 패스'와 '이지케어 패스'를 추가했다. '신혼 패스'는 신혼부부·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지케어 패스'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신혼 패스'는 이사 빈도가 높거나 다수 가전을 동시에 마련하는 고객을 고려한 서비스다. '신혼 패스'는 '이사 안심점검'과 '가구 원복'을 제공한다. '이사 안심점검'은 이사 후 가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내용이다. '가구 원복'은 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 설치·철거 과정에서 가구장을 복원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신혼 패스'에는 야간·공휴일 등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전문 세척팀이 방문하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전화 상담 중심의 이지케어 패스를 제공한다. 이지케어 패스에는 상담사 정기 전화, 소모품 교체 안내, 제품 사용 방법 안내가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시니어 고객 대상 별도 상담 채널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관리 횟수를 줄여 구독료를 낮춘 '방문케어 라이트'를 추가한다. '방문케어 라이트'는 제품 유형·관리 방식별 엔지니어 방문 횟수 또는 전문 관리 횟수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케어 라이트'는 11월 중 정수기·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에어드레서·식기세척기에 도입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을 6년 약정 구독할 경우 '방문케어 라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월 구독료는 기존 방문케어 9만2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변동된다. 삼성전자는 구독료 선납 비율 상한도 30%에서 50%로 확대한다. 선납 40% 또는 50% 조건에서는 총 구독료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출시 2주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는 일부 제품 구독료 할인과 멤버십 포인트 지급이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향후 구독 서비스 방향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블루패스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블루패스가 판매·배송·설치·수리를 포함한 전 구독 과정을 책임지고, 삼성 AI 가전으로 편리한 일상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병주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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