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직원 186명 개인정보 유출…5년여간 해킹 시도 2000번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한국은행 직원 186명의 개인정보가 올해 5~6월 외부 침입으로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회사명, 이메일, 전화번호, 직급, 직무, 소속,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포함됐다.
한은 홈페이지 등 IT 시스템을 노린 해킹 시도는 최근 5년여간 2000건을 넘었고, 2021년~올해 8월 기준 2063건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직원 186명의 개인정보가 올해 5~6월 유출된 사실이 사후 공개됐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확인한 한은 제출자료에 따르면, 한은 홈페이지 등 IT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도 최근 5년여간 2000건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9일~6월 8일 한국은행 온라인 연수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가 이용하는 시스템인 깃허브(GitHub)에 외부 침입이 발생했다. 깃허브는 개발자들이 이용하는 대표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이 침입으로 유출 대상에는 한은 직원 186명과 해당 업체 회원사가 포함됐다. 유출된 정보 항목은 이름·회사명·이메일·전화번호·직급·직무·소속·암호화된 비밀번호였다.
같은 자료에는 한은 홈페이지 등 IT 시스템을 노린 해킹 시도가 최근 5년여 동안 2000건을 넘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본부 전경이다.
한국은행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수탁업체로부터 유출 사실을 통지받은 시점이 6월 11일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피해 직원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도 완료했다.
과거에도 2023년 한은 홈페이지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에는 통계조사보조원 채용 지원자 지원서가 공개되면서 개인정보 노출이 발생했으며, 한은은 다음 날 해당 자료를 삭제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별도로 한은 대상 해킹 시도는 2021년~올해 8월 집계 기준 총 2063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해킹 시도는 2021년 1557건, 2022년 192건, 2023년 97건, 2024년 52건, 지난해 30건, 올해 8월까지 135건이었다. 추세는 2021년 이후 감소하다 올해 재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해킹 시도는 비인가 접근 125건, 악성코드 10건이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호준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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