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아시안게임 금빛 칼끝 뒤엔 SKT의 24년간 후원 있었다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한국 펜싱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사브르·에페·플뢰레 전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일본을 45대 44로 꺾었고, 2014 인천 대회 이후 4연패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24년째 후원하며,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Fencing AI Nexus)' 등으로 대표팀 준비를 지원했다.
한국 펜싱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사브르·에페·플뢰레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하며 펜싱 강국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26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45대 44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4연패를 달성했다.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오상욱은 41대 44의 열세를 뒤집었고, 개인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SK텔레콤은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24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AI 전력분석과 국민 응원으로 대표팀의 대회 준비를 지원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는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인 'SKT-FAN(Fencing AI Nexus)'이 도입됐다. 'SKT-FAN(Fencing AI Nexus)'은 AI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과 모션 캡처(Motion Capture)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SKT-FAN(Fencing AI Nexus)'은 경기 영상 속 득·실점 시점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능과 타임라인·하이라이트 생성 기능을 갖췄다. 또 비센서 AI 모션 캡처(Sensorless Motion Capture)를 기반으로 선수별 전력 분석을 수행했으며, 비센서 AI 모션 캡처는 별도 웨어러블 센서 없이 일반 경기 영상에서 선수의 관절 움직임을 추적하고 데이터화하는 방식이다.
SKT는 펜싱 대표팀 지원의 하나로 SKT-FAN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전력분석원의 반복 영상 분석 업무를 최대 9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이 분석 결과를 훈련 고도화와 실전 전략 조정에 활용했다.
SKT는 대회 기간에 의무 트레이너와 전력분석원을 현지에 추가 파견했으며, 추가 파견 인력은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 지원 역할을 맡았다. 권영상 SKT Comm지원실장은 24년간 함께한 대표팀의 남자 사브르 4연패가 SKT에도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밝혔고, SKT AI 기술이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지원은 SKT가 2003년 이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아 이어온 후원의 연장선에 있다. SKT는 훈련용품과 해외 대회 참가, 올림픽 실전 모의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해 왔으며, 펜싱 누적 후원 규모는 360억원이다.
SKT는 후원 대상이 펜싱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SKT는 '팀(Team)' SKT' 후원 선수로 수영 황선우, 역도 박혜정, 육상 나마디 조엘진, 근대5종 신수민, 스포츠클라이밍 노현승, 농구 에디 다니엘을 지원하고 있다. 권영상 SKT Comm지원실장은 향후 지속 개선을 통해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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