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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한주] AI 환각과 데이터 유출을 뚫는 K-AI의 자존심 ‘솔트룩스’

테크월드뉴스 ·

1981년 설립된 솔트룩스는 독자적인 에이전틱 AI 기술로 국내 B2B와 B2G 시장에서 높은 기술 진입 장벽을 구축한 곳입니다. [사진=솔트룩스]

✦ AI 요약

글로벌 AI 개발 속도와 함께 기업 보안 우려, AI 환각 현상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내 민감 데이터 외부 노출을 막으려는 수요와 온프레미스·소버린 AI 구축 수요가 늘고 있다.

솔트룩스는 독자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와 에이전틱 AI를 바탕으로 금융, 공공, 제조 등 고보안 시장과 B2B·B2G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글로벌 AI 개발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기업 보안 우려와 AI 환각 현상 우려도 함께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내 민감 데이터의 외부 노출을 막으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온프레미스 구축 수요와 소버린 AI 구축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는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 의존도를 축소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동시에 사내 레거시 시스템과 직접 연동되는 에이전틱 AI 기술이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국내 B2B 시장과 국내 B2G 시장에서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솔트룩스(Saltlux)는 국내 1세대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독자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xia)'를 기반으로 기업형 생성 AI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기사는 솔트룩스의 AI 1세대 기업에서 소버린 LLM·에이전틱 AI 거인으로의 도약에 초점을 맞춘다.

솔트룩스는 1981년 설립됐습니다. 솔트룩스는 2000년대 인공지능·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했으며, 국내 AI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대표적 팹리스형 AI 전문 기업입니다. 또한 대화형 AI·자연어 처리(NLP)·인지모델 기반 증강 분석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공공·제조 등 고보안 요구 기관을 대상으로 국산 인공지능 플랫폼을 공급해 왔습니다.

솔트룩스는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이어 솔트룩스는 2023년 3월 독자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xia)' 라인업을 자체 개발·공개했습니다. '루시아(Luxia)'의 공개는 빅테크 API에 의존하던 국내 AI 소프트웨어 지형에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최근 솔트룩스는 응답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Agentic AI)'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사내 레거시 시스템 연동·자율 판단·업무 직접 실행을 특징으로 합니다. 최근 솔트룩스는 온디바이스·온프레미스 플랫폼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버린 AI 거인으로 도약 중입니다.

솔트룩스는 기업 내부 지식 자산에 맞춘 독자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xia)'와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고도화한 'Agentic RAG'를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한다. 솔트룩스는 기업 내부 지식 자산 최적화를 위한 '루시아(Luxia)'와 고도화된 'Agentic RAG'를 핵심 무기로 내세운다.

이는 민감 데이터 유출 위험과 환각 현상이라는 한계를 지닌 거대 클라우드 기반 LLM과 대비된다. 환각 현상은 엉뚱한 거짓 정보를 사실처럼 답변하는 문제를 뜻한다. '루시아(Luxia)'는 사내 문서를 정교한 온톨로지 기반 지식베이스로 전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Agentic RAG'의 메커니즘은 질문자의 의도를 사전에 심층 분석하고, 흩어진 사내 자료를 탐색하며, 출처가 명확한 근거 문서를 실시간으로 참조해 이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답변은 인용 출처를 함께 제시하며, 환각률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또한 데이터는 기업 내부 망 외부로 1바이트도 유출되지 않아 완벽한 보안 환경을 조성한다.

이 같은 구조는 금융, 의료, 공공기관 시장에 적용된다. 이들 시장은 극도의 보안과 정확도를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솔트룩스는 이 시장들에서 '루시아(Luxia)'와 'Agentic RAG'가 대체 불가능한 핵심 메커니즘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한다.

솔트룩스는 중국산 저가 AI나 범용 API 기반 소프트웨어와의 경쟁에서 하드웨어 일체형 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LUXIA ON)'과 모델 맥락 프로토콜(MCP) 기반 에이전트 연동 아키텍처를 핵심 기술로 제시한다.

루시아 온은 고성능 GPU 하드웨어와 루시아 모델, 플랫폼 운영 환경으로 구성된 단일 박스 일체형 어플라이언스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전원 인가 즉시 보안 사내 AI 환경을 가동하며, 온프레미스 연산 구조를 완성한다.

솔트룩스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도구 생태계를 활용해 AI 기능을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사내 레거시 시스템과 결합한다. 이에 따라 ERP, CRM,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돼 에이전트가 미처리 구매 요청을 확인하고 초안을 작성하며, 고객 상담 이력을 기반으로 후속 업무를 직접 실행한다.

솔트룩스의 '루시아 온'은 네트워크 병목을 차단하고, 초당 수십 건의 복잡 워크플로우를 무지연으로 처리하는 성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융합 효율성을 확보하며 플랫폼 경쟁력의 기반으로 제시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안보·데이터 주권 이슈와 맞물린 소버린 AI 수요가 증가하고, 국가·기업의 고유 AI 체계 구축 수요도 확대되면서 솔트룩스는 독자 플랫폼 수주 모멘텀의 가파른 인플렉션 포인트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매출 구조가 일회성 라이선스·구축 매출에 집중돼 있었다면, 현재는 '루시아 온' 어플라이언스 판매와 에이전트 구독 라이선스 누적을 통해 매출 모델을 확장하고 있으며, 고마진 B2B 비즈니스 모델의 본격화로 방향을 옮기고 있다.

동시에 B2C 전용 AI 검색·분석 플랫폼 '구버(Goober)'의 글로벌 확장과 연례 AI 컨퍼런스를 통한 차세대 에이전트 빌더 생태계 구축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AI 전환(AX) 사업 수주 독식과 글로벌 전방 기업 대상 턴키 솔루션 공급의 궤도 진입이 맞물리면서 기업 가치 재평가가 진행되고, 실적 턴어라운드 현실화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솔트룩스의 과제는 명확하다.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글로벌 빅테크 초거대 모델 대비 기술 격차가 존재하는 가운데 파라미터 확장 경쟁이 지속되는 상황을 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독자 모델 고도화를 추진하며 지속적 R&D 투자가 필요하다.

동시에 솔트룩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건비 부담이 발생하고, GPU 인프라 구축비 부담이 발생하며, 마케팅 고정비 부담도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해당 고정비를 상쇄할 양산형 턴키 매출의 가시화가 필요하다.

해결의 핵심은 B2B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대상으로 루시아 온 라이선스 계약의 연속 성공과 에이전틱 AI 라이선스 계약의 연속 성공을 이뤄 고수익성 레버리지 구조를 입증하는 데 있다. 이는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열쇠로 전망된다.

인공지능 부문의 한 수석 연구원은 빅테크 클라우드 API 의존이 심화할수록 데이터 보안 위협과 환각 현상이 부각된다고 봤다. 그는 사내 망 내부에서 완전 작동하는 온프레미스 LLM·에이전틱 AI의 가치가 절대적으로 확대되고, 솔트룩스가 독자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일체형 솔루션도 완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솔트룩스가 소버린 AI·엔터프라이즈 AX 시장의 직접적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용수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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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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