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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3세대 VDI 전략 발표…“클라우드 서비스로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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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3세대 VDI 전략 발표…“클라우드 서비스로 영토 확장”
틸론 ‘TheOtherDay 2026’ 현장 (사진: 권영석 기자)

✦ AI 요약

틸론과 자회사 틸론소프트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연례 기술 컨퍼런스 '디아더데이 2026'을 열고 서비스형 라인업 3종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차세대 VDI '디스테이션 엑스(Dstation X)'와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디아더스페이스 2.0(theOther.Space 2.0)'를 소개했다.

틸론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VDI 판매 실적과 25년간 축적한 가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DaaS·SaaS 등 클라우드 서비스형 비즈니스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틸론은 3세대 VDI 전략을 발표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영토 확장을 선언했다. 틸론은 지난 25년간 축적한 가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내외부 AI 활용을 통제하는 '보안 관문' 역할을 제시했다. 확장 대상은 DaaS·SaaS 등 클라우드 서비스형 비즈니스다.

이를 위해 틸론과 자회사 틸론소프트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연례 기술 컨퍼런스 '디아더데이 2026(TheOtherDay 2026)'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서비스형 라인업 3종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한 차세대 VDI '디스테이션 엑스(Dstation X)' 라인업과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디아더스페이스 2.0(theOther.Space 2.0)'를 소개했다. 아울러 서비스형 라인업 3종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인물인 차진욱 틸론 부사장은 행사에서 개회사를 맡아 발표했다. 차진욱 부사장은 발표에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중심 가상화 시장 성과를 주제로 다뤘다.

차진욱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의 VDI 판매 실적을 근거로 틸론의 가상화 시장 우위를 설명했다. 차진욱 부사장은 2021년~오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VDI 부문 전체 판매액이 140억 원이라고 밝혔고, 같은 기간 틸론 공급액은 약 120억 원이라고 말했다. 또 6년간 2만 2천 개 이상 라이선스를 공급했고, 2위 업체와의 격차는 10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공개 자료 출처는 조달청 나라장터 집계 자료이며, 자료 기준 시점은 2026년 10월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틸론은 판매액 기준 점유율 83.13%로 1위였고, 2위 업체의 판매액 기준 점유율은 9.42%였다.

차진욱 부사장은 이어 조달청·공공기관 외에도 민간 대기업에서 3만 유저 이상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 검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런 현장 검증을 바탕으로 사내 데이터 보호와 유연한 가상화 도입을 원하는 고객 질문에 명확한 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영석 기자가 촬영한 사진은 행사에서 발표하는 민정식 틸론 차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민정식 틸론 차장은 이날 오전 첫 발표를 담당했다.

민정식 틸론 차장은 발표에서 가상 데스크톱의 흐름을 3세대로 구분해 설명했다. 그는 1세대 가상 PC의 특징으로 망분리·중앙 관리 중심을 제시했고, 2세대의 특징으로는 수만 명 규모 공공 DaaS 확장을 들었다.

민정식 틸론 차장은 새롭게 공개된 Dstation X를 3세대 제품으로 소개했다. 그는 Dstation X의 지향점을 AI 환경 안전 진입용 보안 관문(Gateway)으로 설명했다.

그는 Dstation X의 보안 방식이 단순 차단에서 탈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Dstation X의 보안 체계로 유출 경로를 끝까지 식별하는 추적형 보안을 제시했으며, 기능으로는 스크린 캡처 자동 차단과 화면 워터마크, 문서 워터마크, 출력물 워터마크를 설명했다.

또한 Dstation X는 가상 데스크톱 내부에서 사용하는 환경을 전제로 신원 확인(DDS), 접근 통제(DAC), 데이터 암호화(DP), 상시 감사 모니터링 모듈과 연동된다고 밝혔다. 이 환경에서는 사내 LLM 아이스테이션(iStation), GPT, 클로드, 제미나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상용 AI는 통제 하에 활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연계 포털 기능으로는 Tokenizer 기반 외부 AI 토큰 비용 관리가 제시됐다.

제품군은 동일 엔진 기반의 제품 라인업 5종으로 구성되며, 일반 사무용 모델인 'Dstation X', GPU 파티셔닝 기반 고성능 3D 그래픽 설계용 모델인 'Dstation XE',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환경용 모델인 'Dstation XT', 사내 내부 문서 기반 AI 전용 모델인 'Dstation XI', 2028년 대학 간호·보건계열 국가시험 CBT 전환 대비 모델인 'Dstation X-ABT'로 구분된다.

판매·조달 측면에서는 영구 라이선스 5종과 연간 구독형 라이선스 5종으로 구성된 총 10종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했다. 민 차장은 외산 벤더들이 2년 전부터 구독료를 최대 3~4배 인상해 왔고 그 공백을 틸론이 대체 중이라고 말했다. 또 영구 라이선스의 비용 부담이 있거나 기술 검증 수요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라이선스를 먼저 운영한 뒤 전환할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고상현 틸론 본부장이 행사에서 발표하는 모습으로, 사진은 권영석 기자가 촬영했다. 고상현 틸론 본부장은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 'AI 에이전트 전용 VDI'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상현 틸론 본부장은 두 번째 발표에서 클라우드 DaaS 'theOther.Space 2.0'의 보안 개선점과 3.0 로드맵을 함께 공유했다. 그는 theOther.Space 1.0이 멀티테넌트 환경, 리눅스 VDI, 고성능 EVDI, 무설치 웹 접속(WebLinker) 기반 DaaS 접근성을 통해 입증 요소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theOther.Space 2.0이 Dstation X 아키텍처 기반의 체질 개선으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보안 측면에서는 모듈 간 통신에 TLS 1.3 표준을 적용했고, 구형 RSA 키 교환 로직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 호스트 인프라 지원도 기존 MS 하이퍼브이(Hyper-V) 외에 오픈스택 기반 자체 가상화 스택 '엑스택(Xtack)'까지 신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엑스택(Xtack) 활용 효과로 호스트 서버 OS 라이선스 비용 절감, 그라파나·앤서블·테라폼 등 오픈소스 도구 연계, 인프라 제어 자유도 확보를 제시했다.

고 본부장은 2.0의 핵심 기능으로 AGS 사용 여부를 기반으로 내·외부 동적 보안 정책을 제시했다. 2.0은 접속 경로와 AGS 사용 여부에 따라 사내와 외부·재택 환경의 보안 정책을 다르게 적용하는 구조로, 사내 IPsec VPN 접속 시에는 클립보드 사용과 화면 캡처를 허용하고 워터마크는 적용하지 않는다. 반면 외부·재택에서 H-AGS로 인입할 때에는 클립보드를 단말기→VDI 단방향으로 제한하고 화면 캡처를 차단하며 스크린 워터마크를 적용한다. 이러한 정책을 기반으로 DaaS를 사내 업무망·보안 재택근무 영역으로 안전하게 확장하는 흐름이 제시됐다.

이어 차세대 theOther.Space 3.0은 자율형 AI 에이전트 전용 VDI로 구체화됐다. 고 본부장은 AI 에이전트 전용 가상 데스크톱을 격리 운영할 경우 오작동이 발생해도 사용자 PC에 대한 영향을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는 데이터센터 내부에서만 처리되며, 설정이 훼손될 경우에는 스냅샷 기반으로 즉시 복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4시간 안전한 에이전트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고 본부장은 설명했다.

권영석 기자가 촬영한 사진에는 행사 발표에 나선 이춘성 틸론 본부장이 담겼다. 제주에서 생태계 첫 증명이 이뤄진 가운데 오전 마지막 세션에서 이춘성 틸론 본부장은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축적된 인프라 기술의 서비스형 비즈니스 전면 개방을 사업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춘성 본부장은 조달 시장 점유율 83.1%를 언급하며, 이 수치의 의미를 고객 접점의 목소리 해결 과정에서 쌓인 독점적 경험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를 테슬라 자동차·스페이스X 로켓 기술의 결합에 비유했다. 이어 25년간 축적한 가상화·클라우드·GPU 파티셔닝·보안 기술의 결합을 통해 서비스형 확장에 나서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춘성 본부장은 틸론 핵심 서비스 3가지를 제시했다. 'TheOther.Space 2.0'은 사전 구성 업무 환경의 클라우드 배포 서비스로, PC 마련 시간 단축과 보안 설정 시간 단축 효과를 내는 방식이다. 'TheOther.Town'은 'iStation'과 'Tstation'으로 구성되며, 'iStation'은 멀티 LLM 선택과 토큰 예산 관리, 역할·속성 기반 문서 접근 권한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Tstation'은 GPU 자원 제공과 개발 환경 제공 기능을 맡는다.

또 다른 핵심 서비스인 'Kstory.ai'는 생성형 AI 창작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아이의 낙서와 어르신의 구술 목소리 등을 입력 예시로 받아 AI 그림동화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세대 소통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 본부장은 Kstory.ai의 역할을 책을 대독하는 AI가 아니라 자발적 독서 시작을 유도하는 AI로 규정했다. 그는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도서관·학교·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은 향후 확장 분야로 수필·소설·시·음악 창작을 제시했다. 또 83%의 기관이 틸론을 선택했다고 말했고, 틸론 서비스로 일·수업·창작을 시작하는 제주도민의 비중이 83%를 초과하기를 바란다는 희망 사항도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권영석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719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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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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