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준 틸론 대표 “AI 시대 생존법, GPU 가상화·인터널 AI에 있다”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최백준 틸론 대표는 5일 제주에서 열린 '디아더데이 2026'에서 AI 시대 생존법으로 GPU 가상화와 인터널 AI를 제시했다.
그는 AI 도입 현장의 걸림돌로 보안과 하드웨어 비용을 꼽고, 독자 'GPU 가상화(슬라이싱)' 기술과 '가드레일 기반 계층형 내부 AI'를 대안으로 내놨다.
또 AI 기반 해킹과 외부 상용 AI 의존의 한계를 지적하며, 클린 OS와 다층 계층형 보안 구조, 내부 경량 모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기업·공공기관의 AI 도입이 확대되고 '토큰 맥시마이징(Token Maximizing)'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최백준 틸론 대표가 AI 시대 생존법으로 GPU 가상화·인터널 AI를 제시했다. 최 대표는 5일 제주에서 열린 '디아더데이 2026'에서 AI 도입 확산에 대응하는 틸론의 인프라 전략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인건비보다 큰 가치 창출을 위해 토큰 소비를 극대화하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AI를 활용하지 않는 인력·조직의 도태가 불가피하다고 봤다.
다만 실제 도입 현장의 걸림돌로는 보안과 천문학적 하드웨어 비용을 짚었다. 이에 틸론은 인프라 비용·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독자 'GPU 가상화(슬라이싱)' 기술과 '가드레일 기반 계층형 내부 AI'를 제시했으며, 두 기술을 결합한 통제형 인프라를 대안 형태로 내놨다.
최 대표는 국정원 다층보안체계(NCSF) 도입과 망분리 완화 기조 속에서도 역설적으로 데이터 보안 위협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최백준 틸론 대표가 발표하는 모습이며, 사진은 권영석 기자가 촬영했다.
최 대표는 AI 기반 해킹이 대상이 되는 상황에서 인간의 24시간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핵심 기밀 보호를 목적으로 AI의 무단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클린 OS(Clean O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외부 상용 AI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보안을 담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대표는 팔란티어가 데이터·모델을 직접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체 내부 LLM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모든 조직이 대형 모델을 별도로 구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반복 질문 대응은 저렴한 내부 경량 모델이 담당하고, 부서 간 기밀 통제에는 가드레일을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층 계층형 보안 구조가 필수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러한 내부 AI 체계를 구현할 물리 인프라 해법으로 틸론의 가상화 기술을 제시했다. 그는 'GPU 슬라이싱'을 적용하면 수천만 원을 웃도는 고성능 GPU를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따라 도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틸론은 서강대학교 유학생 450명 대상 원터치 개발 환경을 구독형으로 제공했다. 틸론은 자원 불평등 없는 안전한 개발 환경 구현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틸론이 자체 개발로 코어 기술을 내재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 상용 AI만 의존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입장을 전하고, 기업·기관의 자체 인프라·데이터 통제권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상화 기술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권영석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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