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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AI 에이전트’ 자율 실행 확대…데이터·업무 통합 강화

테크월드뉴스 ·

스노우플레이크, ‘AI 에이전트’ 자율 실행 확대…데이터·업무 통합 강화
스노우플레이크 코코·코워크 봇(Snowflake CoCo and CoWork Bots). [사진=스노우플레이크]

✦ AI 요약

스노우플레이크는 ‘스노우플레이크 엑스페디션 2026’에서 기업용 AI 에이전트 코코와 코워크의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회사는 자율형 데이터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온톨로지, 코텍스 AI 게이트웨이 확장과 함께 데이터 관리·거버넌스 강화 방침도 밝혔다.

코코·코워크 봇은 프라이빗 프리뷰로, 코코 오토메이션과 슬랙·엑셀·구글 시트 연동 기능 등은 퍼블릭 프리뷰 또는 정식 출시로 제공된다.

스노우플레이크가 AI 에이전트의 자율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실시간 분석·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 데이터 기반 AI 에이전트가 반복 업무 처리를 넘어 실제 업무 수행까지 지원하도록 구상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4일 '스노우플레이크 엑스페디션 2026(Snowflake Expedition 2026)'에서 기업용 AI 에이전트 '코코(CoCo)'와 '코워크(CoWork)'의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자율형 데이터 엔지니어링·비즈니스 온톨로지·코텍스 AI 게이트웨이의 확장 방안도 공개했다.

이번 발표의 초점은 기업의 AI 에이전트 업무 위임과 함께 데이터 접근·실행 권한 관리를 지원하는 데 맞춰졌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를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 전략으로 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수집·분석·업무 실행을 단일 플랫폼으로 지원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에 따라 데이터 관리와 분석,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기업이 에이전트의 접근 및 실행 권한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방향을 단일 플랫폼 전략으로 묶어 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엔지니어·개발자용 코딩 에이전트인 코코와 데이터 분석·보고서 작성 지원 업무용 에이전트인 코워크에 자율 실행·업무 맥락 유지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기능 추가의 목적은 활용 범위 확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에 따라 '코코·코워크 봇'을 공개했다. '코코·코워크 봇'은 사용자 설정 목표를 기반으로 백그라운드 업무를 수행하며, 수행 업무 예시로는 고객 미팅 자료 준비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점검이 있다. 해당 기능은 프라이빗 프리뷰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또 반복 업무 예약 실행 기능인 '코코 오토메이션'을 정식 출시했다. 데이터팀은 이를 활용해 파이프라인 점검 자동화와 오류 분석 자동화를 할 수 있고, 비즈니스팀은 코워크를 통해 영업 실적 분석 수행과 주간 보고서 작성 수행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도 에이전트는 사용자 데이터 접근·실행 권한을 준수한다. 중요 의사결정·최종 승인 필요 시에는 확인을 요청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작업 이력이 기록되며, 사용자는 실행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작업을 중단할 수도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존 업무 도구 연동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슬랙에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에 접근하고 자연어 질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했다. 엑셀에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에 접근하고 자연어 질의를 할 수 있는 기능도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했다. 구글 시트에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에 접근하고 자연어 질의를 할 수 있는 기능 역시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코코·코워크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모바일 환경도 공개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코워크 사용 계정은 5800개 이상이었다. 올해 7월 말 기준 코코 사용 계정은 9100개 이상이었다. 이 사용 수치는 최근 4주간 주간 활성 계정 평균을 기준으로 했다.

코코·코워크 활용 기업으로는 시스코와 도큐사인이 제시됐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AI 에이전트 신뢰성의 핵심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했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코코·코워크가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 업무를 이해하고 지속 발전하는 에이전트를 구현한다고 언급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관리·AI 거버넌스도 강화했다.

회사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와 운영 지원 기능을 함께 보강했다. 이를 위해 신규 공개한 '자율형 데이터 엔지니어링(Autonomous Data Engineering)'을 내놨다.

데이터 엔지니어링에서는 에이전트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운영과 오류 분석을 맡는 구조다. 파이프라인에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분석하고 수정안을 제시한다. 엔지니어는 실제 운영 환경을 반영할 변경 사항을 결정한다. 또 '코코 클라우드 에이전트'의 작업 환경은 개발자 개인 PC를 대체하는 별도 클라우드로 구성되며, 사용자가 로그오프한 이후에도 작업을 지속할 수 있다.

회사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도 확대했다. '스노우파이프 스트리밍(Snowpipe Streaming)' 기능은 애플리케이션·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며, 처리량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된다. 기존 아파치 카프카 기반 시스템과 연동하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스트림'도 선보였으며, 제공 형태는 퍼블릭 프리뷰 예정이다.

기업마다 다른 업무 용어와 지표 정의를 체계화해 AI 에이전트의 해석 차이와 분석 불일치를 줄이려는 흐름이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온톨로지(Business Ontology)'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목적은 AI 에이전트의 기업 업무 규칙 정확한 이해를 지원하는 데 있다. 이 기능은 매출·고객 분류 등 기업별 업무 용어·지표의 공식 정의를 관리하며, 부서별·에이전트별 상이한 분석 결과 발생을 축소하는 효과를 낸다.

여기에 '코텍스 AI 게이트웨이(Cortex AI Gateway)'를 통해 에이전트의 AI 모델 접근을 통제하고 외부 도구 호출도 통제한다. 또한 '코텍스 AI 게이트웨이(Cortex AI Gateway)'는 기업 보안 정책을 적용하고 접근 권한을 적용하며 작업 이력을 관리하고 AI 사용 비용도 관리한다.

아울러 '다이내믹 모델 라우팅(Dynamic Model Routing)'은 프라이빗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이 기능은 정확도·응답 속도·비용을 고려한 적합 AI 모델 선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러 AI 모델 활용과 함께 운영 비용·실행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가 기술 도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전 세계 고객·파트너를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AI 교육 프로그램인 '스노우플레이크 프랙티셔너(Snowflake Practitioner)'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가·데이터 엔지니어·플랫폼 관리자 등 3개 직무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2일간 기초 교육·실습으로 운영된다.

전 과정에는 코코가 활용된다. 교육 방식은 강사 주도형 교육과 온라인 자율 학습으로 무료 제공되며, 실습 환경 이용 기간은 30일이다.

데니스 퍼슨(Denise Persson) 스노우플레이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세계적 수준 플랫폼 교육이 모든 고객·파트너 관계의 출발점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 프랙티셔너가 모든 고객·파트너의 초기 필수 교육 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에이전트의 자율 실행 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데이터 관리·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코코·코워크 봇과 비즈니스 온톨로지는 아직 정식 출시 전이어서 일부 기능의 실제 기업 환경 운영 안정성 검증이 필요하고, 일부 기능의 업무 자동화 효과 검증도 과제로 남아 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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