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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울산 AIDC 일부 건축 허가…글로벌 고객사와 협의 중”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컨콜] SKT “울산 AIDC 일부 건축 허가…글로벌 고객사와 협의 중”
SKT의 올해 3분기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매출은 126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2% 증가했으나, 전 분기보다는 7.4% 감소했다. (사진: SKT IR 자료)

✦ AI 요약

SK텔레콤은 SK하이퍼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석 CFO는 SK하이퍼 울산 일부 용량의 건축 허가를 획득했고, 글로벌 사업자 3~4곳과 사업 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3분기 AIDC 사업 매출은 126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7.4% 감소했다.

SK텔레콤은 SK하이퍼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박종석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SK하이퍼 울산 일부 용량의 건축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 CFO는 글로벌 사업자 3~4곳과 구체적 사업 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석 CFO는 울산 외 복수 후보지에서도 부지 확보와 고객 유치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내년 상반기까지 초기 가동 물량 고객 수요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29년 하반기부터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의 올해 3분기 AIDC 사업 매출은 1261억 원이었다. 해당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7.4% 감소했다.

박 CFO는 고객과의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계약 규모·일정 등 구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목표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 초기 가동 물량과 관련한 고객 수요를 확보하고, 인허가·구축 절차를 진행해 2029년 하반기부터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개소하겠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올해 3분기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매출은 126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해저케이블 트래픽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반면 올해 3분기 AIDC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4% 감소했다. 이에 대해 SKT는 신규 장기계약 전환 과정의 서비스형 GPU(GPUaaS) 매출 공백이 전 분기 대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역할 분담과 관련해 SK하이퍼는 대규모 사업 개발을 맡고, SK호라이즌은 기존 사업의 구축·운영을 맡는다.

SKT는 AI 인프라 사업을 추진 단계에 맞춰 SK하이퍼와 SK호라이즌을 통해 나눠 진행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SK하이퍼가 고객 조건 구체화와 장기 계약 기반의 투자 재원 조달 체계 마련을 담당한다. 이후 단계에서는 SK호라이즌이 계약·금융 구조가 갖춰진 사업의 구축과 확장을 맡는다.

SK하이퍼는 7월 설립됐으며,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담당한다. SK하이퍼는 울산을 중심으로 잠재 고객과 조건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여러 후보지에서 고객 유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목표는 고객과의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대규모 투자 재원 조달 실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SK호라이즌은 내년 1분기 중 설립될 예정이다. SK호라이즌은 상업 계약·파이낸싱 구조가 상당 부분 갖춰진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며,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울산·서울 신규 데이터센터 약 180MW 구축을 추진한다. 또 해저 케이블 사업의 단계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상업 계약·재원조달 체계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다.

SKT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재원에 외부 자금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만 SKT는 투자에 앞서 고객 수요와 사업성을 우선 검증할 방침이다. 회사는 고객 수요를 선확보하고 충분한 사업성을 검증한 후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박 CFO는 SK하이퍼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해 외부 자금을 적극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CFO는 투자 유치의 핵심 기준으로 금리 등 시장 변수보다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제시했다.

이 같은 기준은 SK호라이즌 사례와도 연결된다. SK호라이즌은 장기 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했다. SK호라이즌은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외부 투자 유치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박 CFO는 자금 조달 여건을 보면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 매력이 높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외부 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성원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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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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