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언론사 직접편집 확대…주요기사 6개→10개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네이버는 30일 뉴스 언론사 편집판에서 언론사가 직접 선정하는 주요기사 수를 6개에서 10개로 늘리고 큐레이션 방식 다양화를 공개했다.
이번 개편으로 브리핑형·심층기획형 등 편집방식이 확대됐고, 심층기획 영역은 모든 이용자에게 하단 펼침 형태로 노출된다.
네이버는 2024년 이슈 나우(NOW)를 출시했으며, 10월 기준 참여 언론사는 66개이고 구독 건수는 1월 71만 건에서 9월 120만 건으로 늘었다.
네이버는 뉴스 언론사 편집판에서 언론사가 직접 선정하는 주요기사 수를 늘리고 기사 제시 방식의 폭을 넓혔다고 30일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주요기사 수는 6개에서 10개로 확대됐다. 네이버는 29일부터 네이버뉴스 언론사 편집판의 큐레이션 방식 다양화를 시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브리핑형·심층기획형 등 편집방식이 확대됐다. 언론사는 개별 주요기사 외에도 특정 이슈의 흐름이나 심층기획물을 묶어 직접 제시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게 됐다. 네이버는 29일부터 심층기획 기사 노출 확대도 시행했다.
네이버 뉴스 언론사 편집판은 2017년 출시된 서비스다. 이용자는 원하는 언론사를 구독할 수 있다. 또 구독한 언론사가 직접 선정·배열한 기사를 열람할 수 있다.
언론사 편집판 구독자는 2848만 명이다. 이용자 1명당 평균 구독 매체 수는 7.7개다.
이번 개편은 이슈 영역에서 보여줄 기사 수를 늘리고 기사 유형별 편집 형식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개편으로 이슈 영역 주요기사 노출 수는 6개→10개로 확대된다. 기사 성격별 편집 템플릿도 추가되며, 생중계 영상형·브리핑형·심층기획형이 포함된다.
동시에 이용자의 하루 주요 뉴스의 신속한 파악을 돕기 위해 브리핑 카드 뉴스 유형이 신설된다. 저녁 브리핑 노출 시간은 오후 6시~10시다. 저녁 브리핑에는 아침 발표 경제지표와 낮 동안 많이 읽힌 기사, 다음 날 주목 일정이 구성 가능 항목으로 담기며, 언론사가 직접 묶음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심층기획 영역은 기존 심층기획 기사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네이버는 최신 주요기사와 별도 제공하던 심층기획 영역의 노출 방식을 변경해 모든 이용자에게 하단 펼침 형태로 노출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별도 영역 진입 없이 각 언론사가 선정한 기획·분석 기사에 접촉할 수 있다.
개별 기사 구독을 넘어 특정 이슈 중심 다수 기사 묶음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4년 큐레이션 기반 이슈형 서비스 '이슈 나우(NOW)'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이슈 나우(NOW)'의 구독과 참여 규모도 확대됐다.
10월 기준 '이슈 나우(NOW)' 참여 언론사는 66개다. 10월 기준 '이슈 나우(NOW)' 이슈는 834개다. 10월 기준 '이슈 나우(NOW)' 발행 기사는 약 47만 건이다. '이슈 나우(NOW)' 구독 건수는 1월 71만 건에서 9월 120만 건으로 늘었다. 1월 대비 9월 '이슈 나우(NOW)' 구독은 약 69% 증가했다.
네이버는 해당 이용 흐름을 반영해 이슈 영역 UI를 변경했다. 언론사 편집판도 구독 기반의 상당 규모를 형성했다. 네이버 발표에 따르면 편집판 참여 매체 중 구독자 100만 명 이상 확보 매체 비중은 80%다.
이번 개편의 초점은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기사 수를 확대하는 데 맞춰졌다. 이번 개편의 또 다른 초점은 이용자 대상 뉴스 제시 형식을 다양화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언론사는 콘텐츠 성격에 따라 편집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언론사는 당일 주요기사 외 연속 보도 편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언론사는 심층기획 편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언론사는 하루 뉴스 묶음 브리핑 편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는 2021년 언론사 편집판에 도입한 심층기획 영역의 운영 방식을 이번에 바꿨다. 이번 개편은 기존 심층기획 영역의 표시 방식을 변경해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펼쳐 보여주기로 한 것으로, 기획기사 노출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김수향 네이버 뉴스 리더는 언론사와 이용자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깊이 있는 심층 기획 기사와 연속성 있는 분석이 필요한 이슈 기사의 전달 방식을 다양화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향후 구독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검토하고 뉴스 서비스 고도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병주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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