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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 강화…기업 AI에 ‘비즈니스 컨텍스트’ 연결

테크월드뉴스 ·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 강화…기업 AI에 ‘비즈니스 컨텍스트’ 연결
[사진=오라클]

✦ AI 요약

오라클은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에서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의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플랫폼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시맨틱 모델, 애플리케이션·API 문서, 비정형 문서를 분석해 비즈니스 온톨로지를 생성하고, 시맨틱 추론과 AI 자산 거버넌스 기능도 추가했다.

오라클은 딥 인사이트 에이전트, AI 레지스트리, AI 거버넌스 앤 컨트롤, AI 데이터 플랫폼 혁신 서비스도 함께 공개했다.

오라클은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에서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Oracle AI Data Platform)'의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의 목적은 기업 데이터와 업무 규칙에 대해 AI 에이전트가 공동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오라클은 기업 환경에서 여러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할 때 같은 데이터와 규칙을 공유해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장했다. 이를 위해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시맨틱 모델, 애플리케이션·API 문서, 비정형 문서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개념·용어·관계·정책을 연결한 비즈니스 온톨로지를 생성한다. 이 온톨로지는 기업 비즈니스 정보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정리하는 핵심 요소다.

오라클은 여기에 비즈니스 온톨로지, 시맨틱 추론, AI 자산 거버넌스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기능 추가의 초점은 여러 업무의 AI 에이전트 적용 시 데이터 의미와 권한, 정책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데 있다.

온톨로지는 'AI 디스커버리 에이전트(AI Discovery Agent)'를 활용해 생성하며, 초안 작성은 AI가 맡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안은 기업 업무 전문가가 검토·수정한다. 이후 분석·AI 에이전트·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공통 활용 기준에 따라 확정된다.

확정 이후에는 업무 환경·정책 변화 시 온톨로지를 갱신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은 에이전트의 온톨로지 활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변경이 필요한 항목을 제안한다. 제안된 내용의 최종 반영 여부는 기업 담당자가 검토한다.

정리된 온톨로지는 '오라클 시맨틱 추론 엔진(Oracle Semantic Reasoning Engine)'과 연계된다. 이 엔진은 여러 시스템에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데이터 간 관계·업무 규칙을 해석한다. 아울러 AI 모델용 컨텍스트를 구성하는 역할도 한다.

적용 방식은 이전 분석 결과·비즈니스 컨텍스트를 재사용하는 구조다. 이는 AI 모델이 기업 데이터 구조·관계를 다시 추론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 반복 연산이 감소하고 토큰 사용량이 절감되며, 운영 효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오라클은 온톨로지·시맨틱 추론의 결과를 실제 업무 판단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딥 인사이트 에이전트(Deep Insight Agents)'에 맡겼다. 이 '딥 인사이트 에이전트(Deep Insight Agents)'는 복잡한 비즈니스 질문을 분석하고, 핵심 요인을 식별하며, 예측과 시나리오 분석을 수행하고, 다음 조치를 제안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기업은 딥 인사이트 에이전트를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고,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자체 애플리케이션에도 연결할 수 있다. 오라클은 오라클 환경 외 서드파티 환경의 데이터·업무에도 분석 결과·권고 사항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AI 에이전트 증가에 대응해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오라클 AI 레지스트리(Oracle AI Registry)'는 기업이 사용하는 에이전트·도구·스킬·MCP 서버를 통합 관리하는 용도로 마련됐으며, 각 AI 자산의 소유권과 버전, 종속성, 권한, 수명주기 상태를 관리 항목으로 둔다.

오라클은 '오라클 AI 거버넌스 앤 컨트롤(Oracle AI Governance and Control)'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레지스트리의 AI 자산 관리 정보를 기반으로 에이전트의 동작, 품질, 성능, 사용량, 비용을 모니터링하는 구조다.

해당 기능은 기업이 에이전트를 도입하기 전에 배포 전 에이전트 정책 준수 여부·준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도입 후에는 운영 중 예상 밖 동작·위험 발생 시 이를 탐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T.K. 아난드 오라클 총괄부사장은 AI 에이전트가 정보 검색 범위를 넘어 비즈니스 의사결정·실행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의 안정적 AI 에이전트 확장을 위해 실제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반영한 컨텍스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등록 에이전트는 Oracle Agent Hub뿐 아니라 ChatGPT·Claude 등 지원 외부 AI 어시스턴트에서도 검색·활용할 수 있다.

이 과정 전반에는 접근·실행 과정에서 기업 설정 보안 정책·권한 체계가 적용된다. 오라클은 이 같은 플랫폼과 함께 AI 데이터 플랫폼 혁신 서비스(Oracle AI Data Platform Innovation Service)도 함께 공개했다.

오라클 전문가는 고객과 비즈니스 목표를 공동 설정하는 것을 지원한다. 또한 AI 데이터 플랫폼·OCI 활용 솔루션의 설계와 구축, 검증, 배포, 운영을 지원한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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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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