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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AI·클라우드·물류 동반 성장…AI 풀스택 실행 ‘속도’ (종합)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삼성SDS, AI·클라우드·물류 동반 성장…AI 풀스택 실행 ‘속도’ (종합)
삼성SDS 타워 전경(사진: 삼성SDS)

✦ AI 요약

삼성SDS는 29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해 매출 3조7725억 원, 영업이익 24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 증가했으며, 증가는 대외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항공·해상물류 사업 확대의 영향으로 제시됐다.

삼성SDS는 AI 인프라와 보안, DBO 사업 확대 계획을 내놓고, 항공물류 강화와 공공부문 AI 서비스 확대 방안도 밝혔다.

삼성SDS는 29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3조7725억 원, 3분기 영업이익은 24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3.7% 증가했다. 실적 증가는 대외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항공·해상물류 사업 확대에 따른 결과로 제시됐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풀스택 전략 기반의 AI 인프라 사업 로드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AX·AI 서비스와 AI 플랫폼·솔루션 역량의 결합을 통해 고객 AX를 지원하고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략적 투자와 M&A를 통한 인오가닉(Inorganic) 성장을 추진하고, RX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삼성SDS 타워 전경으로, 삼성SDS가 제공했다.

삼성SDS는 증가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방침 아래 DBO 사업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2031년까지 누적 500MW 규모 DBO 사업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또 이 목표를 달성할 경우 2031년부터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수도권 내 전력 소모가 많아 신규 전력 확보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자산운용사·타사와 DB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준 부사장은 협력 주체들이 확보한 전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규모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공적 사업 레퍼런스 확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준 부사장은 데이터센터의 개념 설계·구축·운영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을 엔드투엔드 서비스하는 점을 차별점으로 제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지속되고 AI 활용 해킹 사고도 이어지면서 기업 보안 강화 수요가 확대되자, 삼성SDS가 보안 사업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회사는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AI 기반 보안 점검 역량 강화 방침과 침해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방침을 제시했다.

삼성SDS는 AI 에이전트 확산 대응의 서비스 영역 확대 방침도 밝혔다. 인증·권한 관리 소프트웨어 '싱글아이디'에는 AI 에이전트 인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며, 기밀·민감 데이터 자동 분류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 같은 방안을 통해 기업 데이터 보호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보안 점검과 침해사고 대응을 함께 강화하면서 관련 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프론티어 AI·투자사 크로스보우 솔루션을 활용한 보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침해사고 대응 서비스도 제공하며 신규 수요를 선점하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 인프라·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AI 모델을 선정·조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준희 대표는 선정·조합된 AI 모델을 기반으로 취약점을 폭넓게 탐지하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투입형 엔지니어를 활용해 점검·조치·검증의 전 과정을 엔드투엔드로 제공하고, 발견된 취약점 개선을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SDS는 주요 사업 부문 실적·수주 전망을 공개하고, IT서비스 매출과 대내외 수주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 배경으로는 금융·공공 분야 AX 수요와 관계사 IT 투자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SDS의 IT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은 1조6810억 원으로 집계됐다. IT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7961억 원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김태호 삼성SDS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에서 금융·공공 업종 중심 AX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에너지 업종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 확대와 관계사 발생 매출 반영 시 4분기 IT 부문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발언자는 수주 잔고와 내년 기업들의 AX 투자 증가를 감안할 때 대외 AI·클라우드 중심의 성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발언자는 물류 사업과 관련해서는 시장 환경의 불확실성과 환율 이슈를 언급했다. 이에 따라 물류 사업의 대폭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발언자는 물류 사업이 소폭 성장하거나 올해 실적을 유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SDS는 항공 화물 혼재 전문기업 우정항공 인수를 통한 항공물류 사업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삼성SDS는 지난 12일 우정항공 지분 100% 인수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는 우정항공의 운송·운영 역량과 자사 고객 기반·글로벌 물동량을 결합해 항공물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발 화물과 아시아발 인천 경유 화물을 통합 운영하고, 통합 운영에 따른 적재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또한 자체 보안검색과 첼로스퀘어 연계를 추진해 처리 시간과 비용 절감을 꾀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중국 남방항공 물류와의 협력과 MOU를 바탕으로 항공물류 운영 기반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운송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운송 정보 연계를 추진해 서비스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국·베트남발 미주·유럽향 운송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며, 중동·동남아 등 신규 시장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기존 구간의 운송 공간을 넓히는 동시에 효율적 운영 기반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인수와 MOU로 화물 확보 역량과 효율적 운영 역량, 글로벌 항공사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물량의 원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신규 고객과 노선을 확대해 항공물류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별도로 브리티웍스는 AI 기반 협업 솔루션을 앞세워 공공부문 고객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 발표 기준으로 브리티웍스는 14개 중앙부처에서 약 18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4분기에는 11개 부처가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사용자 25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S는 공공부문에서 행정 문서 업무에 맞춘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공문서·보도자료·국회 및 감사 대응 자료 등 행정 업무에 특화한 스킬을 제공하고, 정해진 문서 양식·업무 절차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자료 검색부터 최종 문서 작성까지 수행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우선 중앙부처에서 사용자를 확대한 뒤 AI 기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2027년에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공기관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와 함께 패브릭스 2.0을 통해 기업의 AI 활용·관리를 지원하는 방향도 언급했다. 다양한 AI 서비스 도입에 따라 업무 환경이 복잡해지고 관리 부담도 증가하는 가운데, 패브릭스 2.0을 복잡한 업무 환경과 관리 부담을 해소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종필 삼성SDS AX센터장 부사장은 기업들이 다양한 AI 서비스 활용을 시작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AX 가속화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려움의 영역으로 데이터·프로세스·보안을 꼽았고, 경영진이 비용·보안·성과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도 짚으면서 패브릭스 2.0을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AX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양승갑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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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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