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 11월 3일 코스닥 상장…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래블업은 11월 3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경쟁률은 284.53대 1이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됐고, 공모 주식 수는 218만주, 공모금액은 414억원이다.
회사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와 '백엔드닷에이아이', '컨티넘 스위트'를 바탕으로 상장 후 연구개발 고도화와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래블업이 11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13일~19일 진행했으며, 수요예측에는 기관 1129개가 참여해 경쟁률 284.53대 1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주식 수는 218만주이며, 공모금액은 414억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1456만5939주이며,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2768억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확보하는 자금을 연구개발 고도화와 해외 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래블업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GPU 등 AI 가속기·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 대상으로 삼고 있다. 엔비디아·인텔·AMD 등을 지원 가속기 종류로 두고 있으며,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폐쇄망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이한 환경의 AI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주력 제품인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를 통해 AI 컴퓨팅 자원 관리와 모델 학습·추론, 배포,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제품의 주요 기능은 고객사가 보유한 GPU 자원을 다중 사용자와 작업에 배분하고, 인프라 활용률을 높이는 데 있다.
이 같은 기반 아래 회사의 사업 구조는 기존 고객의 인프라 확대가 추가 라이선스 매출로 연결되는 형태로 짜여 있다. 지난해 반복매출 비중은 94.7%였고, 지난해 순매출유지율(NRR)은 131.9%를 기록했다.
이런 사업 구조는 실적에도 반영됐다.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6억원이었다. 회사는 매출 증가와 함께 흑자를 유지했으며, 2020년 이후 영업활동 현금흐름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사업 영역을 GPU 자원 관리에서 AI 서비스 운영으로 확장했다. 이를 위해 신규 솔루션인 '컨티넘 스위트(Continuum Suite)'를 선보였고, 상용화 후 첫 고객도 확보했다. '컨티넘 스위트(Continuum Suite)'는 AI 모델 운영과 API 관리, 토큰 사용량·비용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래블업은 상장 이후 백엔드닷에이아이 기능을 고도화하고, 컨티넘 등 신규 솔루션의 고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 뒤 기존 제품 경쟁력을 높이면서 새 솔루션의 고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북미·아시아·유럽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해외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상장 이후 실질적 사업 성과로 기업가치 입증을 추진하고,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추진하면서 신규 솔루션 고객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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