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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5G 엣지 기반 이동형 의료 플랫폼 실증…AI 인프라 운영 확대

테크월드뉴스 ·

[사진=이노그리드]

✦ AI 요약

이노그리드는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의료 서비스·인프라 통합 운용·관리 기술 개발을 맡고 있다.

지난 8일 충북 옥천 통합실증에서는 30명 규모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동형 병원 모듈·AI 앰뷸런스·의료 SW 플랫폼 연계를 점검했다.

이노그리드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역량의 재난 현장·의료 취약지 등 실제 의료 환경 확대를 목표로, 5G 엣지 컴퓨팅 기반 이동형 병원 의료기기·AI 소프트웨어(SW)·진료정보 통합 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 같은 목표 아래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의료 서비스·인프라 통합 운용·관리 기술 개발 역할을 맡고 있다. 사업은 이동형 병원 모듈·의료기기·유연의료 SW 플랫폼·실증 기반의 과제별 분담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의 목표는 재난·감염병 발생지·의료 취약지 등 의료 수요 급증 현장에 이동형 병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준종합병원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2년부터 5년간이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다부처 통합실증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노그리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이동형 맞춤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유연의료 5G 엣지 컴퓨팅 SW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제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도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과제의 핵심은 이동형 병원의 의료기기와 진료용 AI SW를 단일 체계로 연결하는 데 있다. 이를 진료지원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EMR),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HIS)까지 연계해 현장 의료진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동형 병원은 투입 지역마다 통신 환경과 가용 컴퓨팅 자원이 달라 상황에 맞춘 인프라·서비스 구성과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하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유연의료 서비스 시스템 통합 운용 프레임워크와 이동형 병원 SW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술, 인프라·서비스 통합 운용 및 관리 기술 개발을 맡고 있다.

이 체계는 의료 SW 배포·운영과 현장 컴퓨팅 자원, 의료 서비스 상태를 단일 체계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다. 목적은 5G 엣지 환경의 다중 시스템 연계와 현장 상황별 필요 자원의 유연한 구성에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 참여기관들은 지난 8일 충북 옥천 통합실증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실증은 30명 규모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동형 병원 모듈·AI 앰뷸런스·의료 SW 플랫폼을 재난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외부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현장 투입 적합성과 운영 완성도였다. SW 분야에서는 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 연계 속도, 클라우드 기반 진료정보 공유, 5G 등 현장 네트워크 운영, 장애 대응 체계를 검증 항목으로 삼았다.

이노그리드는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 고도화의 목표는 실제 의료 현장의 인프라·서비스 안정적 운영이다.

이노그리드는 의료 분야에서 쌓은 엣지 컴퓨팅과 통합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외 도시교통·스마트 건설 분야에 엣지 컴퓨팅을 적용한 융복합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병원 등 현장 인근 분산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단일 환경형 연결·운영 클라우드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은 'From xPU to AI Platform' 기술 비전과 연계된다. 이노그리드는 GPU·NPU·CPU 등 다양한 컴퓨팅 자원과 AI 개발·학습·배포·운영 환경을 단일 제어 체계로 연결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 또 AI 인프라 운영 범위를 데이터센터를 넘어 의료·제조·스마트시티 등 데이터 생성 현장까지 확장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AI 활용이 산업 현장으로 확대되면서 인프라와 AI·서비스 SW를 단일 체계로 연결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의료 사업에서 확보한 5G 엣지 컴퓨팅·통합 운용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AI 인프라 운영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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