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큐리티, 생성형 AI 시대 데이터 보안 강화…아카마이와 통합 대응 전략 제시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엔큐리티는 생성형 AI·SaaS 활용 확대에 따라 기업 데이터 유출 위험이 커지고, 기존 네트워크 중심 보안만으로 관리하기 곤란한 영역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엔큐리티는 브라우저·애플리케이션·API 전반을 포괄하는 보안 전략을 제시하고, 아카마이와 함께 AI 환경의 신규 보안 위협과 대응 솔루션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아카마이 앱 앤 API 프로텍터, API Security, 워크포스 프로텍터를 중심으로 웹 애플리케이션·API·브라우저 영역의 보안 방안을 설명했다.
보안 전문기업 엔큐리티는 생성형 AI·SaaS 활용 확대에 따른 기업 데이터 유출 위험 대응을 목적으로, 데이터 유출 경로가 넓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네트워크 중심 보안만으로 관리하기 곤란한 영역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기업 업무 활용이 급속 확대되는 가운데, 미승인 생성형 AI 서비스에 임직원이 소스코드·개인정보·기업 기밀을 입력할 가능성이 있고 관리되지 않는 API의 외부 서비스 연결 사례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엔큐리티는 이 같은 배경에서 브라우저·애플리케이션·API 전반을 포괄하는 보안 전략을 제시하며 네트워크 중심 보안의 한계를 보완하는 통합 대응 방향을 내놨다. 엔큐리티 대표 김동욱은 기업 데이터 유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전략으로 브라우저·애플리케이션·API 전반을 아우르는 접근을 제시했다.
엔큐리티는 전자신문이 주관한 'NABS(Next AI & Big Data Summit) 2026'에 참가했으며, 아카마이(Akamai Technologies)와 공동 참가해 AI 환경의 신규 보안 위협과 위협 대응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엔큐리티와 아카마이는 AI 환경의 새로운 위협 유형과 대응 솔루션을 제시했다.
엔큐리티는 아카마이 국내 공식 총판으로서 행사에서 아카마이 보안 제품 3종을 축으로 단계별 보안 방안을 설명했다. 행사 소개 중심 제품은 '아카마이 앱 앤 API 프로텍터(Akamai App & API Protector, AAP)'와 '아카마이 API Security', '아카마이 워크포스 프로텍터(Akamai Workforce Protector, 구 LayerX)'였다.
이 가운데 AAP는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에 대한 공격 방어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소개됐다. AAP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과 봇 완화, API 보호, 디도스(DDoS)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아카마이 글로벌 분산 네트워크에서 확보한 위협 정보를 활용해 웹 애플리케이션·API 대상 공격을 네트워크 엣지에서 탐지·차단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아카마이 API Security는 멀티클라우드·온프레미스 환경을 대상으로 분산된 API를 파악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관리되지 않는 '섀도우 API'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좀비 API'의 식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미인지 API 영역의 보안 위험을 확인하고 해당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라우저 영역에는 워크포스 프로텍터를 적용한다. 적용 환경은 크롬, 엣지 등 기존 상용 브라우저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외부 AI 서비스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웹 기반 데이터 이동을 파악한다. 또 민감정보의 생성형 AI·SaaS 서비스 입력·업로드 상황을 탐지하고 통제한다.
엔큐리티는 각 솔루션을 연계할 경우 사용자 브라우저에서 시작해 애플리케이션과 백엔드 API로 이어지는 데이터 이동 경로 전반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생성형 AI 이용 과정의 정보 유출뿐 아니라 외부 공격과 API 취약 영역까지 함께 관리하는 방식이다.
김도훈 엔큐리티 CS사업부 상무는 AI 활용 확대에 따라 기업 보안 점검 범위가 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를 넘어 실제 사용자 데이터 송수신 경로까지 확대되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카마이 보안 기술과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업무 환경에 맞는 보안 체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큐리티는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AI·API 보안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각 기업의 IT 환경과 업무 특성을 고려한 보안 구축 지원과 보안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경주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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