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진, KAI와 ‘온디바이스 AI’ 개발 협력…공중 무인체계 자율임무 고도화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펀진과 KAI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공중 무인체계 자율임무 AI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펀진은 KAI가 주관하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의 3세부 과제에 참여해 전장상황 인식 AI, 경로 생성·전장 의사결정 모델, AI 학습·검증 환경 구축을 맡는다.
펀진은 AISS와 AISen을 활용해 공중 무인체계뿐 아니라 지상 등 다양한 유·무인체계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펀진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산 AI 반도체 기반 공중 무인체계 자율임무 AI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목표 체계는 온디바이스 AI다.
펀진은 KAI가 주관하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 펀진의 개발 대상은 소모성 공중 무인기 자율임무 AI 기술이다. 온디바이스 AI의 수행 범위는 센서 데이터 처리, 전장상황 인식, 경로 생성, 의사결정의 무인기 내부 처리다.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국책 연구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국산 AI 반도체의 산업 현장 적용, 제품 경쟁력 강화, 관련 생태계 강화다.
방산 분야의 추진 축은 KAI 중심이다. 방산 분야의 개발 대상은 고성능 AI 반도체 탑재 소모성 공중 무인기와 자율제어 시스템이다. 방산 분야에서는 실제 무인기 플랫폼을 통한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펀진은 3세부 과제인 '고성능 AI반도체 적용 소모성 공중 무인기 자율 제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다. 이 과제에서 펀진은 다중 센서 데이터 융합 기반 전장상황 인식 AI를 담당하고, 경로 생성·전장 의사결정 모델도 맡는다. 아울러 AI 학습·검증 환경 구축도 담당한다.
펀진은 해당 개발 과정에 자사의 무인무기체계 탑재용 온디바이스 AI 임무컴퓨터인 'AISS(AI Sensor to Shooter)'와 AI 센서 기술인 'AISen(AI Sensor)'을 활용한다.
AISS는 전장상황 인식·표적 식별·공격방책 추천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이다. 이 기술은 탐지 표적 정보를 무인체계 내부에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Sensor to Shooter'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하며, 이 과정은 센서→결심→타격으로 이뤄진다.
이는 기존의 중앙 서버·외부 네트워크로 전송한 뒤 분석하는 방식과 상이하다. AISS는 무인체계에 탑재된 AI 임무컴퓨터에서 필요한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를 통해 통신이 제한되거나 불안정한 전장 환경에서도 독립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구상이다.
AISen은 AISS 전장상황 인식 지원 AI 센서 기술이다. AISen은 EO/IR·다분광·주파수 등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기기 내부에서 처리하며, 객체를 탐지·분류·식별한다. 이렇게 확보한 식별 정보는 지휘결심지원체계와 연계되고 후속 판단에 활용된다.
펀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SS와 AISen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고도화는 공중 무인체계 운용 환경에 적합하도록 추진되며, 국산 고성능 AI 반도체에도 적합화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개발 대상은 다양한 센서 데이터 융합 기반 주변 상황 인식 AI 모델과 상황 인식 기반 임무 경로 생성 AI 모델, 상황 인식 기반 판단 AI 모델이다. 이와 함께 AI 학습부터 성능 검증까지 연계한 개발 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개발 환경은 실제 무인체계에 적용하기 전에 다양한 조건에서 모델 성능을 검증하고, 운용 안정성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펀진은 월드모델 기술도 자율임무 AI 고도화에 적용할 계획이다. 월드모델은 실제 환경 상태와 변화 가능성을 모델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장 상황을 가상으로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변화 조건에 따른 필요 판단을 수행하도록 학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이번 과제에서 확보한 기술을 기존 공중 무인체계에만 두지 않고 항공방산 피지컬 AI 전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확장 대상의 예시로는 KAI 개발 중 AI 파일럿 '카일럿'이 제시됐다.
또 공중 무인체계 외에 지상을 포함한 다양한 유·무인체계로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며, 적용 확대 대상 기술은 AISS와 AISen이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AISS와 AISen이 네트워크 환경 비의존 온디바이스 AI 기술로서 무인체계의 전장 상황 자율 인식과 임무 수행 판단 지원을 위해 개발해 온 기술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산 AI 반도체와 전장 AI 기술의 결합을 추진하고, 공중 무인체계의 자율임무 수행 능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유·무인체계로 적용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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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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