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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엔비디아 AI 챌린지 톱 20…폐쇄망 ‘AX 포트리스’ 선봬

테크월드뉴스 ·

[사진=팀스파르타]

✦ AI 요약

팀스파르타는 자체 개발 폐쇄망 AI 솔루션 'AX 포트리스(AX Fortress)'를 보유한 가운데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NVIDIA Inception Grand Challenge) 2026 톱 20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결선은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고, 팀스파르타는 AX 포트리스 기반 '공급망 변동성 엔진(Supply Chain Volatility Engine)'을 공개했다.

이 엔진은 에어갭 환경에서 기업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으며, 부품 수급 위험을 30~60일 전에 탐지하고 AI 에이전트가 적정 발주 시점과 대체 공급처, 호환 부품을 탐색·분석한다.

팀스파르타는 자체 개발 폐쇄망 AI 솔루션 'AX 포트리스(AX Fortress)'를 보유한 가운데, 엔비디아 아태지역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팀스파르타는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NVIDIA Inception Grand Challenge) 2026' 톱 20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으며, 선정 발표는 23일 이뤄졌다.

이번 챌린지는 아태지역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이 제시한 산업 현장 과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싱가포르·대만·호주 등에서 약 5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팀스파르타는 한국 준결승을 거쳐 톱 20에 진입했다.

결선은 지난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팀스파르타는 결선에서 AX 포트리스 기반 '공급망 변동성 엔진(Supply Chain Volatility Engine)'을 공개했다.

'공급망 변동성 엔진'은 기업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는 에어갭(Air-Gapped) 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이 엔진은 부품 수급 위험을 30~60일 전에 탐지하며, AI 에이전트가 적정 발주 시점과 대체 공급처, 호환 부품을 탐색·분석하는 기능을 갖췄다.

AX 포트리스는 민감한 기업 데이터의 외부 반출 없는 내부 구동 구조로 설계됐으며, AI 모델·검색·에이전트를 동시에 운영하는 구성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자체 LLM을 탑재하고 지식그래프 기반 RAG와 AI 에이전트를 통합했으며, 운용 환경은 폐쇄망 내부다. 활용 업무는 공급망처럼 여러 데이터 간 관계 파악이 필요한 업무다.

AX 포트리스는 엔비디아 DGX 스파크(DGX Spark)를 기반 하드웨어로 삼고, 자체 모델에 엔비디아 NVFP4 4비트 양자화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별도 대형 서버실과 공조 설비가 불필요하며, 사무실 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일체형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한다. 회사 측은 추론 속도가 초당 50토큰 이상(50+ TPS)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동급 폐쇄망 오픈소스 모델의 초당 약 10토큰 수준과 비교해 처리 성능이 5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

팀스파르타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고도화해 파일·검색·각종 도구 활용 성능을 높였다고 밝혔다. 팀스파르타의 자체 테스트에서는 도구 호출(Tool Call) 성공률이 100%로 나타났다.

팀스파르타는 폐쇄망 환경 대응 보안 기능도 적용했다. 외부 통신 차단 에어갭 구조와 하드웨어 무단 개봉 방지용 물리적 봉인, 원격접속(SSH) 차단, SHA-512 기반 해시체인 감사 로그를 적용해 장비 접근·작업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팀스파르타는 AX 포트리스에 팀스파르타 개발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적용했다. 또 자체 개발 경량 모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K-AI 리더보드 'HLE(Ko)' 1위를 기록한 과정에서 확보한 모델 학습·최적화 기술을 기업용 폐쇄망 AI 환경으로 확장했다.

팀스파르타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AX 포트리스의 적용 범위를 기존 공급망 관리 외에 보안관제·제조 공정 분석·연구개발(R&D)·코딩 자동화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외부 데이터 반출 제한 환경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산업을 중심으로 네트워크·통신 보안관제 분야와 금융 분야, 전자부품 제조 분야, 화학 소재 연구 분야에서 기술검증(PoC)과 현장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폐쇄망 AI가 실제 산업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인프라 제약 환경에서도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AX 포트리스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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