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소재 맞손
인공지능신문 ·
✦ AI 요약
AI 데이터센터 등 고효율 열관리 기술 중요성 발맞춰 양사 협력해 HVAC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LG전자와 SK엔무브는 9월 21일 AI 데이터센터와 산업용 설비에 쓰일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협력의 중심은 GWP 150 미만의 신규 냉매와 이에 맞춘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이다. 양사는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고효율 냉각 수요에 대응해 냉매부터 시스템 적용까지 함께 검증하는 연구개발 체계를 꾸리기로 했다. LG전자는 공조 제품과 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성을 살피고, SK엔무브는 냉매 개발과 평가 역량을 맡는 방식이다. 이번 협력은 기존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논의를 한 단계 더 넓혀 서버뿐 아니라 고발열 전력·전자기기 전반으로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려는 흐름으로 읽힌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냉난방공조와 차세대 냉각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 기회를 함께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관점
이번 협력은 열관리 경쟁의 무게중심이 장비 자체보다 이를 좌우하는 소재와 냉각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규제 대응과 효율 개선을 한 번에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한쪽의 현장 적용 경험과 다른 한쪽의 소재 역량을 묶는 방식은 시장 진입 속도와 검증 신뢰도를 높이는 카드가 될 수 있다. 결국 이 흐름은 AI 데이터센터를 넘어 발열이 큰 전력·전자 분야 전반에서 냉각 기술이 성능 경쟁이자 사업 확장의 관문이 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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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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