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대교CNS, 한드림넷 인수하며 보안 사업으로 영역 확장

테크월드뉴스 ·

[사진=대교CNS]

✦ AI 요약

기업의 AI 활용이 늘면서 네트워크 접점 단계의 사이버 위협 탐지와 내부 확산 차단 보안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IDC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캠퍼스·브랜치 이더넷 스위치 시장 매출은 6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대교CNS는 지난 7월 한드림넷을 인수해 네트워크 보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서버·IT 인프라 사업과 연계한 협업과 고객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AI 활용이 늘면서 네트워크 접점 단계의 사이버 위협 탐지 역량과 내부 확산 차단 보안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22일 업계의 판단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네트워크 보안 수요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시장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캠퍼스·브랜치 이더넷 스위치 시장 매출은 6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대교CNS는 보안 분야를 새 사업 영역으로 선정하고 네트워크 보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기존 사업은 서버·IT 인프라였으며, 대교CNS는 기존 사업과 한드림넷 기술의 연계로 사업 시너지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대교CNS는 지난 7월 한드림넷을 인수했다. 한드림넷은 네트워크 보안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교CNS는 인수 당시 한드림넷의 자체 연구개발(R&D) 역량, 생산 역량, 장기간 축적한 기술력, 고객 신뢰, 국내외 사업 경험을 평가 요소로 봤다.

한드림넷은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이다. 한드림넷은 2007년 유해 트래픽을 스위치 단계에서 직접 탐지·차단하는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한드림넷의 대표 제품은 '서브게이트(SubGATE)'이며, 일본을 포함한 세계 12개국에서 약 4만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대교CNS는 한드림넷의 기술과 시장 경험을 자사의 기존 IT 인프라 사업과 연계하는 데 우선 집중할 방침이다. 대교CNS는 자사의 서버·IT 인프라 고객·파트너 네트워크와 한드림넷의 고객 기반을 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교차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협업 범위를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통합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I·IT 인프라 프로젝트의 설계 단계부터 서버·네트워크·보안을 통합해 제안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 또 제품 공급뿐 아니라 설계·구축·유지보수·운영관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체계를 구축할 구상이다. 초기에는 고객·유통채널 공유 협업에 나서고, 이후에는 프로젝트 수주·운영 서비스 연계까지 아우르는 중장기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교CNS는 사업 영역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드림넷의 공공시장 기반을 활용해 고객 영역 확장 대상으로 민간기업·제조·OT 분야를 겨냥하고, 이에 맞춰 AI 기반 위협 탐지·분석 기술과 보안정책 자동화 기술, 클라우드 환경 대응 기술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대교CNS는 수익 구조 다변화도 추진한다. 기존 수익원은 장비 판매·프로젝트형 사업이며, 여기에 라이선스·유지보수·운영관리를 추가 반복 매출 항목으로 더해 수익원을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의 대교CNS 지속 가능 사업화 구상을 추진한다.

대교CNS 관계자는 시너지의 출발점으로 대규모 통합보다 상호 강점 사업·고객 기반의 연결을 제시했다. 또 대교CNS 서버·IT 인프라 사업과 한드림넷 네트워크·보안 제품을 결합할 방침이라고 언급했으며, 고객 대상 선택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 고객·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발언자는 앞서 언급된 사업 협력을 토대로 중장기 계획으로 사업 협력 기반의 새 사업모델을 구축해 장기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보안·AI·클라우드를 연결하는 방향의 새 사업모델을 추진해 지속 성장 가능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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