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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노린 '신종 사기' 주의…이스트시큐리티, "가족 간 암구호 등 사기 예방안 마련해야"

테크월드뉴스 ·

[사진=이스트시큐리티]

✦ AI 요약

이스트시큐리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를 악용한 신종 사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개한 4대 유형은 딥보이스 사기, 딥페이크 영상통화 사기, AI 생성 맞춤형 피싱, '올인원 계정 탈취', 초정밀 사칭이다.

가족 간 암구호 등 사전 확인수단을 두고, 출처 불분명 앱 설치를 막으며, 의심되면 112나 1332에 신고하라고 권고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를 악용한 신종 사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22일 명절 신종 사기 4대 유형을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스트시큐리티가 제시한 4대 유형에는 몇 초 음성 기반 딥보이스 사기와 딥페이크 영상통화 사기, 문법 오류 없는 AI 생성 맞춤형 피싱, 뱅킹·메신저·SNS를 동시에 노린 '올인원 계정 탈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결합한 초정밀 사칭이 포함됐다. 이들 사기의 공통점은 피해자의 신뢰를 악용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AI·딥보이스 등 기술 발전으로 인간의 감각에 의존한 사기 판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몇 초 음성 샘플만으로도 지인의 목소리와 얼굴을 실시간으로 합성할 수 있고, 생성형 AI로는 문법 오류가 없는 개인정보 기반 맞춤형 사기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고 봤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사람의 직감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워진 만큼 가족 단위의 별도 예방 수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 간 암구호 등 사기 예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요구에 대비해 가족 간 사전 확인수단을 설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예시로는 암구호를 제시했다. 또한 급전 요구를 수신했을 때에는 기존에 알고 있던 번호로 재통화해 확인하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2차 피싱 피해 예방책으로 출처 불분명 앱 설치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문장과 지인 목소리 등 인간 감각 기반 판별법 자체가 AI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추석을 앞두고 확인 절차를 전면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연휴 전에 본인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하고 비밀번호 정비 등 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의심 정황을 발견하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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