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가이드라인’ 국제표준 제안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KT가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표준회의에 참가했다.
KT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가이드라인 국제표준 신규 작업 항목을 제안했다.
김창오 KT 정보보안실 개인정보보호그룹장과 염흥열 KT 개인정보보호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제안 기고서를 함께 제시했다.
KT가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가이드라인' 국제표준을 제안했다. KT는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한 국제표준회의에 참가해 차세대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화 논의에 합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ITU-T SG17 국제표준회의다. KT는 ITU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개발 연구반(SG17, Study Group 17) 국제표준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에는 전 세계 정부·기업·연구기관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사이버보안·개인정보보호·인공지능(AI) 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창오 KT 정보보안실 개인정보보호그룹장(CPO)은 ITU-T SG17 WP3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가이드라인 국제표준 신규 작업 항목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제안 기고서를 함께 제시했으며, 기고서 발화자는 김창오 KT 정보보안실 개인정보보호그룹장(CPO)과 염흥열 KT 개인정보보호자문위원회 위원장이었다.
해당 기고서에는 AI 모델 개발용 사이버보안 지식 소스·데이터 세트가 포함됐다. 또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개발의 기술적 고려사항과 모델 개발 수명주기 전반의 평가 고려사항, 지속적 모델 개선 권장 사례도 담겼다.
김창오 CPO는 ITU-T SG17 WP3(Working Party 3, 신뢰성 확보 및 보안 전략·협력 분과) 의장으로서 AI 사이버보안·Digital Trust 분야 글로벌 표준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염흥열 위원장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ITU-T SG17 의장을 역임했다.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지침이 마련되면 표준화 기준 기반 AI 보안 솔루션의 품질·신뢰성 제고가 기대된다. 또 기업·기관의 일관된 기준 하 AI 모델 개발·운영 기반 확보와 글로벌 AI 보안 기술 상호운용성 향상, 기술 확산 촉진, 위협 탐지·분석·대응 역량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기대 효과를 뒷받침하는 국제 표준화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SG17은 통신·ICT 환경을 대상으로 '신뢰(Trust)'·'신뢰성(Trustworthiness)' 정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시스템·서비스 적용용 '신뢰 프레임워크(Trust Framework)'의 구성 요소·요구사항을 체계화하는 기술보고서를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KT는 기술보고서의 주요 용어 정의 보완 수정안을 제안하고, 신뢰 프레임워크 구성 요소·요구사항 추가 수정안도 제안했다. 이에 영국·인도 측이 적극 지지했으며, 기술보고서 발행이 완료됐다. 향후 사이버보안 참조 아키텍처 연계성은 강화될 예정이며, 디지털 신뢰 분야 국제 논의도 지속될 예정이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성원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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