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텀, 양자금융에 무게 두고 상용화 준비
인공지능신문 ·
✦ AI 요약
양자화학·신약 설계에 쌓은 30여 년…파생상품 가격 산정부터 미들웨어·에뮬레이터 개발까지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오리엔텀의 이근우 부사장은 9월 21일 현재 양자컴퓨팅의 가장 현실적인 산업 적용처로 금융을 보고, 파생상품 가격 산정과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힘을 싣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약·화학 분야의 본격적 산업 응용은 짧게는 2년, 길게는 4~5년 더 필요하다고 봤다. 회사는 알고리즘만으로는 고객이 쓰기 어렵다고 보고, 하드웨어를 잇는 미들웨어와 에뮬레이터까지 함께 준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실제 장비의 오류와 운영 부담이 큰 만큼 당장 현장에서는 계산 환경을 어떻게 묶어 제공하느냐가 사업의 관건이라는 판단도 내놨다. 오랫동안 양자화학과 신약 설계를 연구해온 그는 대학의 탐구 중심 연구와 달리 기업에서는 시간, 비용, 경쟁을 함께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양자컴퓨팅은 활용 사례가 쌓이면 시장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며, 금융을 시작점으로 다른 산업으로 넓혀갈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다.
관점
이 사안의 핵심은 양자컴퓨팅 경쟁이 성능 과시에서 실제 도입 설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객이 바로 쓰기 어려운 기술일수록 알고리즘보다 연결과 운영을 함께 묶는 방식이 중요해지고, 어느 분야를 먼저 공략할지에 따라 사업 속도도 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처럼 문제를 구조화하기 쉬운 영역이 앞서 열리면, 다른 산업도 같은 경로를 따라 상용화를 검토하는 흐름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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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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