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정조준…대용량 ‘터보 칠러’ 공개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공랭식 터보 칠러 신제품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 냉매 프리쿨링, R-513A 냉매, 하이드로닉 모듈러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부분부하 효율 20% 이상 향상, 연간 전력 소비량 약 30% 추가 절감, 180초 이내 정격 냉방능력 100% 회복 기능을 설명했다.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AIDC)에 최적화한 대용량 공랭식 터보 칠러 신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LG전자는 20일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공개했으며, 기존 스크류 칠러 대비 대용량 냉각이 가능한 터보 칠러를 추가해 AIDC 냉각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 신제품은 기존 스크류 칠러보다 더 큰 냉각 용량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전력 소모 절감과 총소유비용(TCO) 절감,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은 물론 데이터센터의 신속한 가동과 유연한 증설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의 핵심 기술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이다. 이 기술은 전자기력을 활용해 압축기 회전축을 자기부상시키는 방식으로, 기계적 마찰 손실을 줄여 냉각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아 오일 순환 펌프가 필요 없고 배관 설비도 불필요하다. 이와 함께 열교환기 내부에 기름막이 형성되는 것을 막아 냉각 효율 저하 현상을 방지한다.
LG전자의 신제품은 기존 데이터센터 활용 인버터 스크류 칠러 대비 부분부하 효율(NPLV)을 20% 이상 향상한 것으로 설명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압축기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오일 교체·필터 관리 등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유지보수로 인한 데이터센터 다운타임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기존 데이터센터용 인버터 스크류 칠러보다 부분부하 효율을 높이면서 유지보수 부담과 다운타임 위험을 낮추는 방향으로 소개됐다.
LG전자는 간절기·동절기 저외기 온도 조건에서 압축기 비가동 냉각 방식인 '냉매 프리쿨링'을 적용했다. '냉매 프리쿨링'은 외부 저온 시 외부 냉기로 응축된 냉매의 자연 순환을 이용한 압축기 없는 냉각 방식이다.
칠러 구동 시 압축기 전력 비중은 80% 이상인데, '냉매 프리쿨링' 적용으로 압축기 가동을 줄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저감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설명에 따르면 물 활용 기존 프리쿨링 방식 대비 연간 전력 소비량을 약 30% 추가 절감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연간 전력 소비 절감 효과는 데이터센터 전력효율지수(PUE) 개선에 기여한다.
LG전자는 북미·유럽 등에서 냉매 관련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의 ESG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에 R-513A 냉매를 적용했다. R-513A는 기존 R-134a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50% 이상 낮아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적용 목적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와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하이드로닉 모듈러(Hydronic Modular)' 기술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칠러가 생산한 냉수를 서버실에 공급하려면 펌프·배관 등 설비를 현장에서 용접하고 조립해야 했지만, LG전자는 펌프·밸브·비상용 버퍼탱크 등 필수 설비를 ISO 표준 컨테이너 내부에 사전 통합 제작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현장에서는 칠러 본체와 컨테이너형 모듈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이뤄진다.
이 방식은 구축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데이터센터 증설 계획에 맞춰 필요량 기준으로 표준화 모듈을 추가할 수 있어 냉각 용량을 유연하게 확대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AI 데이터센터 무중단 운전 기능이 적용됐다. 평상시에는 머신러닝 기반 기술로 실시간 운전 데이터를 분석해 냉각수 유량·압력 급격 변동과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하고, 이상 상황을 회피하는 운전을 수행하도록 했다.
정전 등 비상 상황 시에는 제어 전원용 UPS와 일체형 버퍼탱크를 활용해 비상 상황에서도 냉각수 순환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후 전력이 복구되면 180초 이내에 정격 냉방능력 100%를 회복하는 초고속 재기동 기능을 통해 AI 서버의 안정적 운전을 지원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사장)은 신제품이 압도적 효율과 모듈러 기반 신속 현장 구축 역량 등 AI 데이터센터 고객이 요구하는 가치를 집약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84
참고자료
이 기사는 자동생성 알고리즘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원문 확인이 기사는 테크월드뉴스 원문을 바탕으로 비즈크러시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