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구글클라우드·AWS와 협력 확대…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세일즈포스는 '드림포스 2026'에서 구글클라우드·AWS와의 협력 확대와 지멘스·아데코의 에이전틱 AI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협력은 'AI 포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데이터·AI 모델·협업 도구를 연결하고, 기존 데이터와 권한·거버넌스 체계를 유지한 채 AI 에이전트 활용을 지원한다.
지멘스는 에이전트포스와 Teamcenter SLM을 연계해 132개국 인바운드 리드를 AI로 처리하고, 아데코 그룹은 에이전트포스 코워커 적용 범위를 40개국 이상으로 넓힐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글클라우드·AWS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목적은 데이터·AI 에이전트·업무 환경을 연결하는 데 있다.
세일즈포스는 15일~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6'에서 구글클라우드·AWS와의 협력 확대와 지멘스·아데코의 에이전틱 AI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협력은 세일즈포스의 인터페이스 레이어 'AI 포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협력의 초점은 클라우드 인프라·데이터·AI 모델·협업 도구를 연결하는 데 맞춰졌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존 데이터를 유지하고 권한·거버넌스 체계를 유지한 채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세일즈포스는 구글클라우드와의 협력에서 '하이퍼포스'를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하고, 세일즈포스 헤드리스 아키텍처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양사 플랫폼의 AI 에이전트가 동일 기업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AWS와의 협력은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 환경에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일즈포스는 이 협력에서 세일즈포스 고객 데이터와 비즈니스 맥락에 '아마존 퀵'을 활용하고, AWS AI 에이전트와 슬랙을 연동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에서 아마존 베드록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에이전트포스 보이스와 아마존 커넥트 커스터머 사이의 실시간 양방향 음성 연동을 추진하면서 협력 범위를 고객 응대 영역으로 넓힌다.
양사는 세일즈포스 음성 모델에 AWS 트레이니엄 칩 최적화 음성 딕테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슬랙 내에서 별도 화면 전환 없이 음성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세일즈포스는 기술 협력을 병행하며 개발자·인재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트레일블레이저' 커뮤니티는 올해 20주년을 맞았으며, 트레일블레이저 커뮤니티는 전 세계 700개 이상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트레일헤드 배지 발급은 1억5100만 개를 초과했고, 자격증 취득은 148만 건을 초과했다.
국내에서는 공식 트레일블레이저 커뮤니티 4개가 활동하고 있다. 국내 커뮤니티는 2018년 이후 밋업을 180회 이상 진행했다. 국내 커뮤니티 행사인 '서울 드림인'은 11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틱 AI의 기업 적용 사례도 공개했다. 세일즈포스는 지멘스가 에이전트포스와 '팀센터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매니지먼트(Teamcenter SLM)'를 연계해 엔지니어링 정보를 영업·서비스 업무에 활용하는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지멘스에는 매월 잠재 고객 문의가 2500건 이상 유입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문의에 응대하고 적합성을 판단한 뒤 영업 담당자로 연결하고 있다. 지멘스는 132개국 인바운드 리드의 AI 기반 처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AI 기반 리드 처리는 약 1만8000명 영업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세일즈포스는 설명했다.
글로벌 인재 솔루션 기업인 아데코 그룹은 '에이전트포스 코워커'의 적용 범위를 40개국 이상, 약 2만7000명 임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데코 그룹은 현재 10개국의 채용 업무에 에이전틱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분야를 영업과 채용, 고객 커뮤니케이션, 후보자 커뮤니케이션으로 넓힐 계획이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AI 시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개별 모델 성능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업무 시스템·AI 에이전트·파트너 생태계의 유기적 연결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십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기업의 기존 IT 자산과 AI의 연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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