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루, AI·전문가 결합 더빙 서비스 ‘폴리타’ 출시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보이스루가 AI·전문가 결합 B2B 더빙 제작 서비스 '폴리타(Polita)' 출시를 발표했다.
폴리타는 AI로 번역·더빙을 생성한 뒤 전문가가 결과물 전량을 교정·검수해 품질을 높이는 완성본 납품 서비스다.
화자 식별, 제로샷 STS, 자체 음성 모델 라이브러리 등을 적용하며 70개 언어를 지원한다.
AI 기반 콘텐츠 현지화·크리에이터 지원 솔루션 기업 보이스루가 17일 AI·전문가 결합 B2B 더빙 제작 서비스 '폴리타(Polita)'의 출시를 발표했다. 폴리타는 AI로 번역·더빙을 생성한 뒤 전문가가 결과물 전량을 교정·검수하는 방식의 완성본 납품 서비스다. 보이스루는 폴리타를 통해 AI의 제작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활용하면서도 전문가 검수를 통해 번역 품질, 발음 품질, 감정 표현 품질, 싱크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이스루는 AI만으로 더빙을 만드는 방식의 장점을 살리면서 결과물 전체를 전문가가 손봐 품질을 보완하는 서비스로 폴리타를 내놨다. 폴리타는 AI의 빠른 제작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전문가 검수를 통해 더빙 품질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러 화자가 등장하는 영상의 AI 더빙 과정에서는 화자 인식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대사가 다른 인물의 목소리로 생성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폴리타는 영상 분석을 통한 화자 식별 기능을 적용하고 화자 정보를 AI 엔진에 직접 입력해 화자 인식 오류를 생성 단계에서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음성 생성·변환 방식과 음성 자원을 달리 적용한다. 프로젝트별 적용 요소로는 제로샷 STS(Speech-to-Speech)와 자체 음성 모델 라이브러리가 있다. 제로샷 STS 기능은 별도 학습이 불필요하며, 원본 음성을 기반으로 원하는 텍스트 발화를 생성한다.
원본 화자의 연기·감정 표현이 중요한 콘텐츠에는 호흡·감정선을 반영하는 음성 변환 방식을 적용한다. 강의·이러닝 등 정보 전달이 중요한 콘텐츠에는 화자별로 적합한 음성을 배정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보이스루는 누적 30만건의 콘텐츠를 현지화했으며, 더빙 제작에는 축적된 번역 데이터와 1300여명의 언어 작업자 인프라를 활용한다. 보이스루는 언어 전문가가 더빙 스크립트를 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 과정에서는 번역 정확성, 입 모양, 발화 길이를 고려한다.
이후 AI가 생성한 여러 더빙 음성 중 최적 결과물을 선택하고, 볼륨·싱크를 자동 보정한다. 검수는 최대 5차까지 진행하며, 사운드 엔지니어 출신 PM이 싱크·음질·톤을 최종 확인한다. 최종 확인을 통과한 결과물만 납품한다.
폴리타는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프랑스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 총 70개 언어를 지원하며, 70개 언어 지원 방식은 동일한 제작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전문 성우 녹음 대비 비용은 60~80% 절감되며, 스튜디오 제작 대비 제작 기간은 약 5분의 1로 단축된다. 30분 내외 영상은 약 5영업일 내 제작 가능하다.
이상헌 보이스루 대표는 해외 유통 확대에 따라 다국어 콘텐츠의 신속 제작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속도뿐 아니라 원작 의미·감정 보존과 캐릭터 목소리 일관성 유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리타는 AI 기술과 보이스루의 현지화·사운드 제작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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