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고효율 주거 솔루션 공개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LG전자는 1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에서 AI 기반 고효율 주거 솔루션과 냉난방공조·생활가전·디스플레이 제품을 전시한다.
LG 스마트코티지는 AI 가전과 IoT 기기를 연결한 모듈러 주택이며, 국내 사전제작 방식 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ZEB 플러스를 획득했다.
LG전자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기반 고효율 주거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솔루션은 냉난방공조(HVAC)·생활가전·디스플레이 등 일상생활 전반의 에너지 사용 절감을 범위로 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박람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국제에너지기구(IEA)·세계은행(WB) 등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첨단 기술·정책 해법이 논의된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주거 공간의 여러 에너지 사용 분야를 묶은 전시를 선보인다.
LG전자의 전시 내용은 가정 내 주요 에너지 사용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솔루션이다. LG전자는 적은 에너지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전시 목표로 제시했다.
냉난방공조 존에서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공기열원 히트펌프 기반 방식이며, LG전자는 2008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펌프 사업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기반 기술과 축적 기술력을 갖췄다.
대표 제품은 국내 시장에 최근 출시한 일체형 'LG 써마브이(LG Therma V) 히트펌프 보일러'다. 이 제품은 투입 전력 대비 열에너지를 약 45배 확보한다. 또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 대비 에너지 비용을 약 4060% 절감할 수 있다.
함께 전시되는 제품으로는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Ⅰ 에어컨'과 AI 기반 운전 제어 기술이 적용된 'LG 멀티브이아이(MULTI V i)', 'LG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환기 중 폐기 냉난방 에너지를 회수하는 'LG 프리미엄 환기 플러스'가 있다.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Ⅰ 에어컨'은 올해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받았고,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전시는 생활가전과 미디어·디스플레이 영역으로 나뉘어 에너지 절감 성과를 제품별로 보여준다. 생활가전 존에서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 적용 제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건조기다.
이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절감 기술을 소개하는 제품으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LG 디오스 인덕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가 전시된다.
미디어·디스플레이 존에서는 소비전력 저감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한다.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는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소비전력을 99% 이상 절감하며,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대기모드 소비전력이 0.5W 이하다.
LG전자는 제품 에너지 효율 외에도 자원순환·탄소 저감 활동을 안내한다. 올레드 TV에는 가벼운 복합섬유소재가 적용됐으며, 같은 크기 LCD TV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40% 수준으로 축소했다. 올해 올레드 TV 제조용 플라스틱 사용량은 동일 수량의 LCD TV 대비 약 1만5000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의 제품과 주거 솔루션이 친환경·자원효율 관련 인증을 잇달아 확보했다. 대표 제품인 'LG 올레드 에보 AI G6'는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LG 올레드 에보 AI G6'는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 감소를 기반으로 '탄소 저감(Carbon Reducing)' 인증도 획득했다. 올해 출시한 올레드 신제품 전 모델인 W6·G6·C6·B6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자원효율(Resource Efficiency)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AI 가전·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공개한다. LG 스마트코티지는 AI 가전과 IoT 기기를 통합 연결하고 최적 전력 효율로 가동하는 미래형 주거공간이다.
LG 스마트코티지는 국내 모듈러 주택을 포함한 모든 사전제작(Pre-fabrication) 방식 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ZEB 플러스'를 획득했다. 'ZEB 플러스'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이다.
LG전자는 자원 순환과 친환경 소비 확산을 함께 보여주는 사례로 '배터리턴' 활동을 소개했다. 이 활동은 청소기 폐배터리 내 희유금속을 회수하고, 회수 희유금속의 자원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재활용 플라스틱(PCR) 소재를 적용한 'LG 틔운 미니'도 소개했다. 또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을 소개하고, 'LG 마이컵'을 통한 다회용 컵 사용문화 확산 노력도 알렸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고객의 일상 속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 기술과 탄소 저감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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