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안, AI로 새로운 위협 직면…국내 여전히 보안 인식 '부족'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AI 도입과 차량-외부 시스템 연결 증가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다.
빅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자동차 관련 사이버보안 사고는 477건으로, 1분기 405건보다 17.8% 증가했다.
국토부와 현대차는 15일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AI 도입에 따른 자동차 사이버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다. 차량-외부 시스템 연결이 증가하면서 공격 접점이 확대되고, AI 위험이 추가되면서 보안 대상이 자동차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업계는 15일 자동차의 다양한 시스템 연결성을 고려할 때 보안이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흐름은 빅원(VicOne)이 지난 7월 공개한 2026년 2분기 상황 인식 보고서에서도 확인된다. 빅원(VicOne)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자동차 관련 사이버보안 사고는 477건으로, 올해 1분기 405건보다 17.8% 증가했다.
영역별로 보면 차량 내 시스템 사고는 1분기 129건에서 2분기 168건으로 늘어 추적 대상 영역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운영 기술 시스템은 31건 증가했고, 충전 인프라는 28건 증가했으며, 커넥티드 차량 백엔드 서비스는 18건 증가했다.
차량용 앱도 2건 증가했다. 이 같은 사고 증가는 자동차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랜섬웨어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 2분기 자동차 산업 관련 랜섬웨어 공격은 160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물류 및 운송이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급업체가 35건, 대리점 및 소매업체가 27건, OEM이 19건이었다.
이와 함께 AI발 신규 보안 위험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빅원은 AI 관련 위험이 차량에 적용되는 AI 모델을 넘어 확장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확장 대상에는 전자제어장치(ECU) 수정 도구와 소프트웨어 패키지, 자동차 파이프라인,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가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이런 위협 확대에도 국내 시장이 보안을 아직 필수요소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버 위험 증대에 비해 국내 보안 인식이 부족하다는 판단도 나왔다.
이에 정부는 글로벌 주요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춘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제도 가이드라인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 중이다.
이 같은 대응의 일환으로 15일 국토부와 현대차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업계는 차량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공격 표면이 확대돼 보안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산업 현장의 인식이 변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도 자동차 디지털화에 따라 해킹 경로가 증가했고 현재 자동차는 움직이는 컴퓨터와 같은 수준인 만큼 보안은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다만 자동차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기에는 국내 시장이 보안을 필수요소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여전히 보안을 선제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라기보다 문제 발생 후 드는 비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남아 있어 실제 인식 전환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보고 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959
참고자료
이 기사는 자동생성 알고리즘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원문 확인이 기사는 테크월드뉴스 원문을 바탕으로 비즈크러시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