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퓨리오사AI, AI 데이터센터로 유럽 시장 공략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에퀴닉스와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협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올해 2세대 AI 추론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고, 유럽 내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에퀴닉스는 글로벌 표준화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인프라 지원을 바탕으로 퓨리오사AI의 현지 진출과 추가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에퀴닉스와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협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퓨리오사AI는 국내 AI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에퀴닉스는 글로벌 표준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제공하며 퓨리오사AI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양사는 최근 협력을 통해 퓨리오사AI의 AI 추론 반도체 솔루션의 유럽 적용용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올해 2세대 AI 추론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으며, 국내 시장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국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의 새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15일 서울 여의도 에퀴닉스 사무실에서는 미디어 브리핑이 개최됐다. 브리핑에는 장해덕 에퀴닉스 대표와 윤지훈 프로덕트 매니저가 참석해 협력 배경과 유럽 시장에서 진행 중인 개념검증(POC), 향후 글로벌 사업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앤서니 호 에퀴닉스 아태 제품관리 디렉터는 에이전틱AI의 네트워킹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해덕 에퀴닉스 대표는 퓨리오사AI가 AI 반도체 설계 기업이고 에퀴닉스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제공 기업이라며, 양사의 강점 영역이 분명해 협업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퓨리오사AI의 현재 AI 추론 인프라 운영 기반은 국내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현지 데이터센터 환경에 대한 이해와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최근 AI 산업에서는 국가별 데이터 주권과 인프라 자립을 강조하는 '소버린 AI'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럽 시장에서의 실증 경험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퓨리오사AI는 글로벌 사업 확장의 첫 번째 거점으로 유럽을 정했다.
퓨리오사AI는 유럽 내에서 POC를 진행하고 있다. 퓨리오사AI의 유럽 전략은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현지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AI 반도체 솔루션을 실제 운영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검증한다.
윤지훈 에퀴닉스 프로덕트 매니저는 퓨리오사AI의 유럽 시장 과제로 실제 데이터 확보와 현지 고객 환경에서 제품 검증을 꼽았으며, 에퀴닉스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면 신규 시장 진입 준비를 더 효율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위치,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 전력 공급 안정성이 사업 확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는 AI 인프라의 대규모 연산 수행을 위해 고성능 서버와 안정적 전력, 냉각,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 요소이며, 이러한 요소를 갖춘 기반이 데이터센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AI 시장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로컬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조건으로 지역별 인프라 환경에 대한 이해와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설계·개발에 강점이 있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을 실제 서버 환경에 적용·운영하려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문성이 필요하다.
에퀴닉스는 데이터센터 공간 제공을 넘어 인프라 구축·운영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에퀴닉스의 지원 기반에는 글로벌 표준화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이 있다.
에퀴닉스의 지원 기반에는 다양한 제품·솔루션도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에퀴닉스는 계약 논의 단계부터 실제 구축·운영 과정까지 다방면의 지원이 가능한 구조다.
윤 프로덕트 매니저는 에퀴닉스가 계약 논의 단계부터 실제 구축·운영 과정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표준화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부 과정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점이 이번 협력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발언자는 퓨리오사AI의 핵심 역량이 칩 설계에 있고, 에퀴닉스의 강점은 인프라 운영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퓨리오사AI와 에퀴닉스의 역할이 설계와 운영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언자는 에퀴닉스가 글로벌 다지역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퀴닉스의 전력 관리 노하우가 실제 서버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 에퀴닉스가 다양한 데이터센터 제품·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언자는 AI 반도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는 제품 성능 외에도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이 경쟁 요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발언자는 서버 전력 관리와 냉각, 네트워크 연결성이 AI 추론 서비스의 비용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양사 협력 범위가 단일 POC를 초과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유럽 거점 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추가 협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며,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에퀴닉스는 각 지역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단기 프로젝트를 넘어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 청사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에퀴닉스의 다양한 제품·솔루션 라인업을 기반으로 여러 협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프로덕트 매니저는 에퀴닉스의 다양한 글로벌 인프라 환경 제공 역량을 바탕으로 퓨리오사AI와의 추가 협업 가능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 세션이 진행됐으며, 앤서니 호 에퀴닉스 아태 제품관리 디렉터가 에이전틱AI의 네트워킹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에퀴닉스는 AI 시대에 네트워크의 AI 속도 진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앤서니 호 디렉터는 AI의 네트워킹 환경 영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 10년간 AI 네트워크 신규 트래픽 연평균 복합성장률 전망치를 85%로 제시했다. 또 에이전틱 AI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분야 성장률이 2029년까지 연평균 175%에 이를 것으로 제시했다.
기존 네트워크 운영 방식의 한계가 지적됐다. 네트워크 운영은 티켓 발행·스크립트·전문가 의존 기반의 수동 운영에 머물러 왔고, 이 같은 수동 운영은 서비스 배포 지연을 초래해 왔다. 또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장애 탐지·대응 속도도 저하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앤서니 호 디렉터는 AI 워크플로우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 운영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수동적 관리 방식이 AI 도입·혁신을 지연시키고, 분산된 텔레메트리가 네트워크 가시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 에퀴닉스는 분산형 AI 허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의 중심축은 '에퀴닉스 패브릭 인텔리전스'이며, 목적은 AI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있다. 이 전략은 프라이빗·퍼블릭 데이터를 연결하고, 개방형·폐쇄형 AI 모델을 연결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네오클라우드 등 다양한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퀴닉스는 자연어 기반 네트워크 프로비저닝과 AI 에이전트 활용을 통해 기존 수동 티켓 방식에서 자동화된 배포 방식으로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패브릭 슈퍼 에이전트를 통해 네트워크 배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축 폭은 기존 수주에서 수분까지다.
앤서니 호 디렉터는 AI 활용 환경에 맞춰 네트워크와 인프라 운영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스템과 복잡한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고, 자연어 기반 인프라 설계·배포 환경이 필요하며, AI 속도에 맞는 AI 네트워크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에퀴닉스는 '패브릭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브릭 인사이트'는 실시간에 가까운 텔레메트리 분석을 바탕으로 이상 징후의 사전 파악을 지원하고, 용량 위험과 성능 위험의 사전 파악을 지원하며, 자동화된 문제 해결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시됐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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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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