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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 시대, 네트워크도 AI 속도로”…에퀴닉스, 네트워크 자동화 전략 제시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앤서니 호 에퀴닉스 아시아태평양 제품관리 디렉터가 15일 서울 여의도 에퀴닉스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양승갑 기자)

✦ AI 요약

에퀴닉스는 에이전틱 AI 확산에 맞춰 기업 네트워크가 사람 중심 수동 운영에서 AI 기반 자동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옴디아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AI 네트워크 신규 트래픽 연평균 증가율을 85%로, XR 등 고용량 AI 콘텐츠 배포 관련 증가율을 151%로 전망했다.

에퀴닉스는 분산형 AI 허브와 '에퀴닉스 패브릭 인텔리전스'를 대응 전략으로 제시하고, 홍콩 HK6 데이터센터의 'AI 디스커버리 허브'와 퓨리오사AI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에이전틱 AI 활용이 확산하면서 기업 네트워크의 사람 중심 수동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기업 네트워크는 AI 기반 자동화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AI 에이전트가 데이터·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을 횡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점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연결 네트워크도 AI 요구 속도·방식에 맞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요지로 강조됐다.

에퀴닉스는 1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이번 브리핑은 AI 워크로드 확산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 변화와 에퀴닉스 패브릭 기반 AI 연결성 전략, AI 추론 시대 인프라 확장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에퀴닉스 사옥 미디어 브리핑에서는 앤서니 호 에퀴닉스 아시아태평양 제품관리 디렉터가 발표를 맡았다.

에퀴닉스는 AI 확산에 따른 기존 네트워크의 트래픽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현재 기업 네트워크의 사람 중심 운영 방식이 에이전틱 AI 확산 과정에서 복수 과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옴디아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AI 네트워크 신규 트래픽 연평균 증가율을 85%로 전망했고, 확장현실(XR) 등 고용량 AI 콘텐츠 배포와 관련한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율 전망은 151%로 제시됐다.

에퀴닉스는 이에 따라 기존 네트워크 운영 방식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티켓·스크립트·전문가 의존의 사람 중심 운영, 서비스 연결·보안 구축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글로벌 서비스 배포, 에이전틱 AI 성장 지원이 어려운 네트워크 인프라, 분산된 텔레메트리로 인한 탐지·대응 지연을 꼽았다.

앤서니 호 에퀴닉스 아시아태평양 제품관리 디렉터는 AI 확산 국면에서 개별 GPU나 모델보다 이를 뒷받침하는 AI 인프라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보편화에 따라 AI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에퀴닉스는 분산형 AI 허브를 대응 전략으로 제시했다. 분산형 AI 허브는 프레임워크 성격을 지니며, 프라이빗·퍼블릭 데이터와 개방형·폐쇄형 모델, AI 파트너 생태계를 포괄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에퀴닉스는 이러한 전략의 실제 적용 사례로 홍콩 HK6 데이터센터의 'AI 디스커버리 허브'를 소개했다. 'AI 디스커버리 허브'에는 HPE, 엔비디아, 델, 슈나이더일렉트릭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이 AI를 대규모로 배포하기 전에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으로 구축됐다고 밝혔다.

에퀴닉스는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전환용 '에퀴닉스 패브릭 인텔리전스'를 강조했다. '에퀴닉스 패브릭 인텔리전스'의 구성 요소는 '패브릭 슈퍼 에이전트'·'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패브릭 애플리케이션 커넥터'·'패브릭 인사이트'로 제시됐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 운영을 AI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구성으로 소개됐다.

그중 '패브릭 슈퍼 에이전트'는 자연어 기반 네트워크 설정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서울과 뉴욕을 연결하고 싶다'와 같은 입력을 통해 설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뉴욕 특정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사업자 존재 여부와 연결 비용 등도 자연어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배포 기간은 수주에서 수분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제시됐다.

MCP 서버는 기업의 기존 AI 에이전트를 통한 에퀴닉스 패브릭 네트워크 기능의 탐색·요청·실행을 지원한다. 에퀴닉스는 MCP 서버를 통해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기존 AI 도구를 활용해 네트워크 프로비저닝을 수행할 수 있다.

호 디렉터는 패브릭 인텔리전스의 효과로 네트워크 배포 속도 향상, 단순화, AI 도입 가속, 문제 발생 전 해결을 제시했다. 그는 패브릭 인텔리전스를 통해 제공하는 가치가 AI 속도에 맞는 AI 네트워크라고 설명했다.

에퀴닉스는 이날 퓨리오사AI와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에는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대표와 윤지훈 퓨리오사AI 프로덕트 매니저가 담겼다.

퓨리오사AI는 현재 에퀴닉스 유럽 데이터센터에 자사 서버를 배치하고 있으며,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올해 2세대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의 양산을 시작했으며, 사업 방향을 유럽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현지 검증 수요 확대로 현지 인프라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윤지훈 퓨리오사AI 프로덕트 매니저는 협력 과정에서 에퀴닉스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연결 서비스, 운영 경험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퀴닉스가 코로케이션 서비스, 인터커넥션, 패브릭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양승갑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621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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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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