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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국방부 OSINT 플랫폼 구축…전출처 정보융합 확대

테크월드뉴스 ·

[사진=코난테크놀로지]

✦ AI 요약

코난테크놀로지는 IITP와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정보 자동수집·분석 서비스' 과제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약 체결일부터 17개월 동안 총 2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국방부 공개정보(OSINT) 자동수집·분석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플랫폼은 수집, OCR, 다국어 번역, 데이터 정제·분류, 출처·신뢰도 평가, 사건 클러스터링, 징후 탐지, 분석 리포트 생성까지 연계하며, 휴먼 인 더 루프 구조로 AI가 분석을 보조하고 분석관이 최종 판단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AX-스프린트)' 사업 내 '공개정보 자동수집·분석 서비스' 과제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약 체결일부터 17개월 동안 총 2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방부 공개정보(OSINT) 자동수집·분석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대상 정보원은 뉴스·웹사이트 등 공개정보이며, 수집·처리 대상은 북한 및 해외 국방·안보 분야 공개정보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 수집·분석 기능과 다국어 번역, 신뢰도 검증, 징후 탐지 지원 기능을 갖추게 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동 수집·처리와 AI 분석으로 정보분석 업무를 지원하고, 전출처 정보융합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OSINT는 뉴스·웹사이트·공개 보고서 등 공개 자료를 수집·분석해 정보적 가치를 도출하는 개념이다. 공개정보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허위·조작정보의 확산도 이어지면서, 분석 과정에서 출처·맥락·신뢰도를 동시에 검토하는 분석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사업에 대규모 데이터 수집·처리, 자연어처리, 검색, AI 분석 기술을 적용한다. 여기에 온라인 미디어 분석 서비스 '펄스K(PulseK)'를 활용하고, 데이터사이언스 사업에서 확보한 뉴스·SNS·웹사이트 수집 기술과 다출처 교차검증 기술도 함께 활용한다.

또한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방 환경 맞춤 데이터 처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 체계에는 다국어 공개정보 원문·번역 데이터, 북한어·군사용어 사전, 인물·장비 인식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정보 수집의 적시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분석 근거의 추적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을 설계 목적으로 삼았다.

플랫폼은 공개정보 수집부터 광학문자인식(OCR), 다국어 번역, 데이터 정제·분류, 출처·신뢰도 평가, 사건 클러스터링, 징후 탐지, 분석 리포트 생성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분석관이 우선 검토할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연관 사건과 변화 징후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구조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구조를 적용해 AI가 분석을 보조하고 사람인 분석관이 결론을 내리도록 역할을 나누는 방식이다. 이 구조에서 AI의 역할은 검토 대상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정보 간 연관성을 탐색하는 데 있으며, 최종 판단 주체는 분석관이다.

분석 결과와 함께 근거 원문과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정보 신뢰성과 추적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를 겨냥했다. 초점은 국방·안보 분야 AI 분석 결과의 실제 정보업무 활용용 검증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OSINT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국방 정보분석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기술 확대 방향은 공개정보를 넘어 다양한 정보자산을 동시 분석하는 전출처 정보융합 체계이며, 연내 국방 정보분석관용 융합분석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6년 해군 검색엔진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약 20년간 국방 정보화 분야에서 100건 이상 사업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국방전략사업부를 재편했다. 사업 확대 방향은 국방 정보분석·방산 제조 중심의 특화 AI 솔루션이다.

이문기 코난테크놀로지 데이터사이언스사업부 이사는 이번 사업이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수집·처리, 언어 AI, 지능형 분석 기술의 국방 정보분석 현장 적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공개정보에서 핵심 정보·변화 징후의 신속 식별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OSINT 플랫폼 구축 시작을 계기로 다양한 정보자산 융합분석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분석관 중심 결심지원 체계로도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를 통해 국방 정보분석의 신속성 제고와 국방 정보분석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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