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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 허브, 대만 혁신거점과 협력…AI·반도체 스타트업 진출 지원

테크월드뉴스 ·

서울 AI 허브와 이노패드 타이베이 로고. [사진=서울 AI 허브]

✦ AI 요약

서울 AI 허브는 이노패드 타이베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협약은 서울·타이베이의 스타트업·투자·산업·연구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뒀다.

양측은 시장검증·투자 연계·R&D·사업화, 공동 IR, 레지던스 프로그램, 컨퍼런스·전시회·네트워크·인프라 상호 활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AI 허브는 이노패드 타이베이(INNOPAD TAIPE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서울 AI 허브는 대만의 국제 스타트업 혁신거점과 협력해 서울 AI 스타트업의 대만 진출 지원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타이베이의 스타트업·투자·산업·연구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시장검증·투자 연계·연구개발(R&D)·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구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울 AI 허브 기업은 이노패드 타이베이를 거점으로 대만 현지 고객·기업·연구기관·투자자와 접촉할 수 있게 된다.

대만 스타트업은 서울 AI 허브를 통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 양측 스타트업이 서로의 생태계와 현지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이번 협약에 담았다.

이노패드 타이베이는 타이베이시정부가 지원하는 국제 스타트업 혁신 허브다. 대만 산업기술연구원(ITRI)도 이노패드 타이베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노패드 타이베이는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정착·액셀러레이팅·기업 매칭·자원 연계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공동 IR과 투자자 연계, AI·반도체 분야 공동 연구기회 발굴, 서울-타이베이 스타트업 레지던스 프로그램, 컨퍼런스·전시회·네트워크·인프라 상호 활용 등을 단계적 추진 과제로 삼고 순차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검토 사항은 스타트업의 상대 도시 일정 기간 활동 체류형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AI 허브 입주·멤버십 기업이 이노패드 타이베이 사무공간·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현지 고객 수요 확인과 사업 가능성 확인을 목적으로 한다. 대만 스타트업에도 서울 AI 허브 인프라·프로그램 활용 기회를 제공해 한국 시장 검토를 지원한다.

사업은 소규모 시범사업부터 시작하며, 성과와 기업 수요를 기준으로 참여 범위 확대와 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투자 분야 협력으로는 서울·타이베이 개최 IR 데모데이·창업행사에 양 기관 스타트업을 상호 추천하고, 현지 벤처캐피털(VC)과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전략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 미팅 연계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AI,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중심으로 ITRI 포함 대만 연구·산업 네트워크와 서울 AI 허브 기업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추진 내용에는 공동 연구과제와 기술검증(PoC), 사업화 파트너 발굴이 담겼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서울 AI 허브는 현재 체코 AI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프랑스·영국·캐나다·독일 주요국 AI 기관과 협력 기회를 발굴 중이다.

변우석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는 단순 네트워크보다 현지 기술·사업모델 검증과 기업·투자자·연구기관을 직접 연결하는 접점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기업의 타이베이 산업·연구 생태계 활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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