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용접로봇도 AI로…정부, KT ‘AI 네트워크’ 실증 현장 검증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는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HD현대삼호 조선소를 방문해 KT 컨소시엄의 '고성능 AI 네트워크 기반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능형 기지국(AI-RAN) 기반 피지컬 AI 실증 현장을 확인했다.
정부는 현장 점검과 함께 피지컬 AI 로봇 적용 방안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컨소시엄의 '고성능 AI 네트워크 기반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점검과 함께 피지컬 AI 로봇 적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내용은 정부가 KT 컨소시엄의 AI 네트워크 실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그 연장선에서 피지컬 AI 로봇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 점검과 적용 방안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지능형 기지국(AI-RAN)은 AI를 무선 기지국(RAN)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지능형 기지국(AI-RAN)은 통신 품질과 네트워크 효율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다.
5G 단독모드(5G SA)는 LTE를 활용하지 않는 5G 전용 코어망 기반 네트워크다. AI 자율 운용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장애를 예측·복구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트래픽과 자원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HD현대삼호 조선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지능형 기지국(AI-RAN)을 활용한 피지컬 AI 실증 현장을 확인하는 데 있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지능형 기지국(AI-RAN) 기반의 피지컬 AI 실증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KT 컨소시엄의 '고성능 AI 네트워크 기반조성 사업' 현장 점검과 피지컬 AI 로봇 적용 방안 논의의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주관하는 '고성능 AI 네트워크 기반조성 사업'은 AI 네트워크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SK텔레콤 컨소시엄과 KT 컨소시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현장은 KT 컨소시엄 수행 장소다. KT 컨소시엄은 KT, 쏠리드, 삼성전자, HD현대삼호로 구성됐다.
KT는 HD현대삼호 조선소에 고성능 AI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용접로봇 등 피지컬 AI 기술을 실증할 예정이다.
조선소에는 5G 단독모드(SA), 네트워크 슬라이싱, GPU 기반 AI 연산 인프라, AI-RAN, 자율형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10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KT 관계자들이 용접로봇 관련 설명을 청취했다. 사진은 KT가 제공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점검 현장에서 기존 용접로봇 작업 과정을 확인했다. 이는 관련 기술의 실제 작업 적용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현재 용접 로봇 운용 방식은 반자동이며, 사람의 직접 운반이 필요하고 돌발 상황에도 사람의 대응이 필요한 방식이다.
AI가 도입되면 작업 과정을 촬영한 실시간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분석해 로봇을 자동 작동시키는 방식이 가능해진다. KT는 5G SA 기반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할 계획이다. KT는 AI 용접 로봇의 통신 자원을 타 서비스와 분리해 제공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는 조선소 내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는 경우에도 로봇 제어용 통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 네트워크를 용도별 여러 가상 네트워크로 분할 제공하는 기술이다.
운영 계획에 따라 빠른 판단이 필요한 작업은 로봇 자체 또는 현장 서버에서 처리하고, 대규모 분석과 학습은 데이터센터에서 수행한다. 이는 AI의 응답 속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KT는 AI-RAN을 활용할 방침이다. KT는 통신 자원·GPU 기반 AI 연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로봇에 필요한 통신 용량·AI 연산량을 작업 상황별로 배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AI 인프라의 조화로운 작동을 지원한다.
KT는 자율형 네트워크도 적용한다. 네트워크 트래픽·품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통신 자원을 자동 조정하고, 네트워크 혼잡·품질 저하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해 품질을 자가 유지할 예정이다.
반면 SKT 컨소시엄은 SK인천석유화학·KG모빌리티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고성능 AI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장 내 위험지역을 순찰하는 사족보행 순찰로봇을 구현할 예정이며, 이 로봇은 AI 분석으로 위험상황을 감지한다. 또 사람 개입이 없는 자동차 자율 이송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성원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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