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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세 1%대 ↓…셀토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강세

테크월드뉴스 ·

디 올 뉴 셀토스. [사진=기아]

✦ AI 요약

케이카는 8월 중고차 평균 시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8월 중고차 시장에서 평균 시세는 하락했고, 국산차는 전월 대비 1.6% 하락, 수입차는 1.7% 하락했다.

SUV·하이브리드와 신차급 인기 모델 일부는 상승하거나 보합이었고, 이전 연식 준대형 세단과 전기차 평균 시세는 하락했다.

KG모빌리티플랫폼이 운영하는 케이카(K Car)는 10일 8월 중고차 평균 시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월 중고차 시장에서는 평균 시세가 하락했으며, 국산차는 전월 대비 1.6% 하락했고 수입차는 전월 대비 1.7% 하락했다.

다만 전체 시세 하락과는 별개로 수요가 높은 SUV·하이브리드와 신차급 인기 모델 일부는 상승하거나 가격을 유지했다. SUV·하이브리드가 상대적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고수요 SUV·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승 또는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이전 연식의 준대형 세단은 매물 증가에 따라 하락 폭이 확대됐다. KG모빌리티플랫폼은 셀토스·쏘렌토·싼타페·팰리세이드 등 인기 차종의 가격 조정으로 구매 부담이 낮아지면서 시세가 지지됐다고 밝혔다.

기아와 현대차의 신차급 인기 모델은 상승하거나 보합, 혹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의 평균 시세는 2826만 원으로 전월 대비 2.9% 상승했고, '더 뉴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는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더 뉴 기아 레이 EV'도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현대차에서는 '더 뉴 그랜저(GN7)'가 전월과 동일 수준을 유지했고, '더 뉴 아반떼(CN7)'도 전월과 동일 수준을 나타냈다.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역시 전월과 동일 수준이었다. 반면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고,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반면 신차급 인기 모델과 비교해 이전 연식 준대형 세단의 가격 조정 폭은 확대됐다. '그랜저 IG'는 전월 대비 4.1% 하락했고, '더 뉴 그랜저'는 전월 대비 3.9% 하락했다. '올 뉴 K7'은 전월 대비 3.7% 하락했고, 'K7 프리미어'는 전월 대비 3.3% 하락했다.

준대형 세단의 약세 원인으로는 매물 증가가 지목됐다. 신형 그랜저 구매에 따라 기존 그랜저·K7 등 동급 차량의 처분이 늘었고, 기존 준대형 세단의 처분 증가로 중고차 시장의 공급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전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7월 전기차 하락률은 0.3%였으며, 전기차 평균 시세 하락폭은 7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일부 전기 상용차 가격 상승과 일부 테슬라 모델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현대차 ST1은 전월 대비 6.2% 상승해 조사 대상 전기차 중 상승 폭이 두드러졌고, 기아 더 뉴 봉고III 트럭 EV 카고는 5.5% 상승했다.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은 0.9% 상승했고,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는 2.6% 상승했으며, 테슬라 모델3는 2.0% 상승했다.

조은형 KG모빌리티플랫폼 PM팀 애널리스트는 전체 평균 시세 하락에도 셀토스·쏘렌토·싼타페 등 고객 수요 높은 신차급 모델은 상승 또는 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시장이 점차 안정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전 연식 차량·준대형 세단은 매물 공급 등의 영향으로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차종·연식별 시세 차별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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