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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PP, 타깃광고로 활로 찾는다…3개 단체 공동 대응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왼쪽부터) 안승현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회장, 박성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 회장, 백승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회장이 8일 중소PP 디지털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 AI 요약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은 방송광고 시장 축소 속에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8일 중소PP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단체는 방송광고 디지털 전환, 신규 광고모델 발굴, 중소PP 광고시장 확대와 함께 정책·제도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방송광고 시장 축소 속에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로 광고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PP업계 3개 단체는 신규 광고모델 발굴과 정책·제도 개선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와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8일 '중소PP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단체는 방송광고 디지털 전환 공동 사업과 신규 광고모델 발굴 공동 사업, 중소PP 광고시장 확대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 단체는 정부·공공광고 시장 참여 확대에 협력하고, 방송광고 관련 정책·제도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중소PP 디지털 광고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안승현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회장과 박성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 회장, 백승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방송광고 시장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KOBACO의 '2025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 따르면 PP 광고비는 2024년 1조7829억 원에서 올해 1조3967억 원으로 21.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방송광고비도 3조2191억 원에서 2조5583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제시됐다. 반면 온라인 광고비는 10조1011억 원에서 11조4945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환경에서 중소PP가 주목한 분야는 데이터 기반 타깃 광고다. PP업계는 모바일 이용행태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대상을 관심사·라이프스타일·이용자 특성에 따라 세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광고는 시·도부터 시·군·구 단위까지 지역별로 송출이 가능한 범위를 갖췄다고 밝혔다.

중소PP는 이와 함께 광고 단가 경쟁력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PP업계 기준으로 중소PP 디지털 광고의 평균 CPM은 약 5000원이며, CPM은 광고 1000회 노출 시 광고주가 지불하는 비용을 뜻한다. 업계가 제시한 OTT 광고의 CPM은 3만~5만 원 수준으로, PP업계는 이를 비교 근거로 중소PP 디지털 광고의 비용 경쟁력을 강조했다.

세 단체는 협약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함께 추진할 구체적 공동 사업과 역할 분담을 결정할 예정이며, 필요 시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이번 협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3년이다.

PP업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PP의 광고 경쟁력 제고와 광고시장 내 새로운 기회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 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PP 광고상품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고, 이를 실질적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병주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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