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무엇을 바꿨나가 중요”…삼성SDS, FDE·RX로 기업 AX 지원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삼성SDS 이준희 대표는 기업 현장이 AI 도입 여부보다 AI로 실제 변경한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FDE 양성, AI 풀스택, RX 사업으로 고객사 AX 실행을 지원하고,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데이터 정비, AI 에이전트 활용을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FDE 200여명 양성, 동탄 AI 데이터센터 운영, 2028년 국가 AI 컴퓨팅센터 확충, 2029년 구미센터 확충과 함께 오픈AI의 '데이브레이크' 파일럿 파트너 참여와 국방 분야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REAL Summit) 2026' 기자간담회에서 기업 현장의 질문이 AI 도입 여부보다 AI로 실제 변경한 내용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삼성SDS의 AX 기준도 실질적 변화와 성과 달성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삼성SDS는 FDE 양성을 통한 고객사 AX 실행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AI 풀스택을 통한 고객사 AX 실행 지원과 RX 사업을 통한 고객사 AX 실행 지원도 발표했다.
삼성SDS는 AX의 핵심 과제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데이터 정비, AI 에이전트 활용을 인식하고 있다. 이들 과제는 고객사의 AX 실행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삼성SDS는 자사 업무에 먼저 적용하고 검증하는 '클라이언트 제로(Client Zero)'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사진에는 삼성SDS 신계영 부사장, 이호준 부사장, 이준희 대표, 송해구 부사장, 안대중 부사장이 담겼으며, 사진은 양승갑 기자가 촬영했다.
회사는 구매·개발·마케팅 등을 포함한 7대 메가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세부 업무 단위로 분할한 뒤 AI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기존 업무 일부에 AI를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다. 업무 단위를 재조합하고 순서를 변경해 전체 프로세스를 AI에 맞게 재설계하는 방향이다.
이 대표는 수천 개의 작은 업무 단위를 재조합하고 재설계하며 순서를 바꾸는 방식으로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는 작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작업은 한두 달 내에 완료할 수 없고 장기간에 걸친 큰 노력이 투입되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를 올해 말까지 200여명 양성할 계획이다.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는 기존 인력 전환과 신규 충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확보한다.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의 투입 대상은 삼성 관계사뿐 아니라 외부 고객을 포함한 산업 전반이다. 이 대표는 특정 한쪽에 편중하지 않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AI 사업에서 '다차원(Multi-Dimensional) AI 풀스택' 전략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전략의 핵심은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면서, 컨설팅·개발·구축·운영을 포괄하는 엔드투엔드 역량과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업종 전문성을 결합하는 데 있다. 이 대표는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따로 운영하면 AI 기술이 PoC 수준에 머무를 수 있다며, 삼성SDS가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의 전 구간을 통합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런 구조를 뒷받침하기 위해 동탄 AI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2028년에는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며, 2029년에는 구미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AX의 범위를 물리적 제조 현장으로 넓히는 RX 사업도 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 제조 관계사의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로봇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며, 미라콤아이앤씨의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사용하는 430여개 제조 고객사를 중심으로도 로봇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제조업 리쇼어링으로 로봇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며, 로봇과 MES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제조 현장에서 자동화 고도화 라인이 존재하지만 수작업에 의존하는 라인이 다수라고 보고, 해당 구간을 자동화 선행 대상으로 삼아 제너럴 퍼포스 로봇을 활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안대준 삼성SDS 부사장이 전했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제조 공정 맞춤형 복수 로봇 통합 운영 역량인 '로봇 오케스트레이션'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여러 종류의 로봇과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완성과 실적용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내용을 조만간 발표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오픈AI와의 협력 범위는 AI 사이버보안 영역으로 확대됐다. 삼성SDS는 오픈AI의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파일럿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이 대표는 AI를 통한 기업 시스템 보안 취약점 탐지·검증 과정 자체가 새로운 보안 위험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여 파트너의 보안 역량을 검증하는 절차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파트너 자격 획득 과정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보안 역량 검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파트너십이 한국 엔터프라이즈·금융권 보안 수준 제고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방이 보안 중요성이 매우 큰 분야라고 설명했으며, SCP 기반 국방 클라우드 관련 개발·검증·PoC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련 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양승갑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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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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