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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임직원 대상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개최…AI 업무 혁신 가속

테크월드뉴스 ·

[사진=KB금융]

✦ AI 요약

KB금융그룹은 7일 '2026 그룹 통합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대회에는 7개 계열사 116개 팀·316명이 참여했고, 계열사별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KB손해보험 '고객의 KB'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KB금융은 우수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계열사 간 공유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7일 '2026 그룹 통합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AI 활용 업무 효율 향상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업무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그룹 전체로 확산하며 임직원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를 AI 해결로 연결해 업무 혁신을 이루는 데 취지가 있다.

대회는 현장 업무 경험과 임직원 아이디어를 AI 기술과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업무 방식 변화를 유도하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참여 계열사는 KB금융지주·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카드·KB라이프·KB캐피탈 등 7개 계열사이며, 참가 규모는 7개 계열사 116개 팀·316명이다. 이 가운데 계열사별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 주제는 보안 로그 분석·이상행위 탐지, 사내 문서 분석, 고객의견(VOC) 분석·소비자 위험 조기 탐지, 데이터 분석, 보험상품 개발, 고객 상담, 중고차 구매 지원 등이다. 발표 내용은 금융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AI로 개선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KB손해보험 '고객의 KB'팀이 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객의 KB'팀은 '고객케어 AI 관제센터'를 발표했으며, 이 관제센터는 상담·보상 업무 전 과정을 AI 기반으로 모니터링·평가하는 체계다.

'고객케어 AI 관제센터'는 20개 AI 에이전트를 운영한다. 20개 AI 에이전트는 상담 품질 점검, 컴플라이언스 점검, 손해사정 기준 준수 여부 점검을 맡고, 통합 스코어링을 통해 즉각 조치가 필요한 항목을 식별하는 구조다.

이 과제는 고객 응대 품질 표준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감소, 민원·분쟁 예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영업 현장 활용의 구체성과 확장 가능성도 높은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KB금융은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효과가 검증된 AI 에이전트를 계열사 간 공유하고, 공유 AI 에이전트를 그룹 공동 AI 자산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AI 혁신의 핵심은 현장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술 활용을 통해 실질 변화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임직원 아이디어 기반의 우수 AI 에이전트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검증 사례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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