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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교수, 소형 자율살상무기 우선 규제 촉구

인공지능신문 ·

스튜어트 러셀 교수(사진:영상갈무리)

✦ AI 요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서 자율 표적 선정 확대…미·중 AI 무기 경쟁도 가속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UC버클리의 스튜어트 러셀 교수는 9월 3일 공개된 영상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기 전에 소형 대인 자율무기부터 금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버튼 하나로 수백만 개의 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수준의 확산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런 무기가 기존 대량살상무기만큼 위험하면서도 더 쉽게 퍼질 수 있다고 봤다. 기사에 따르면 자율무기의 핵심 위험은 단지 정밀도가 높아지는 데 있지 않고, 공격 대상을 고르는 판단 자체를 인간이 아닌 AI가 맡게 되는 데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통신 교란 속에 드론의 자율 표적 선정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미국과 중국의 경쟁 속에서 규범 논의는 기술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러셀 교수는 저가의 소형 무기와 상용 부품, AI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확산 장벽을 낮춘다고 보고, 기존 통제 방식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짚었다. 학계와 대중을 상대로 경고를 이어온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사후 대응이 아니라, 무기에 어느 수준의 자율성을 허용할지에 대한 국제 기준을 서둘러 세우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관점

이 사안의 의미는 무기 성능 경쟁의 문제가 전쟁의 의사결정 구조를 누가 맡느냐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기사처럼 소형화와 저비용화가 맞물리면 통제의 대상은 일부 강대국에 머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쟁점은 개발 찬반을 넘어서 인간 통제를 어디까지 의무화할지, 책임의 공백을 어떻게 막을지로 옮겨갑니다. 기술이 먼저 현장에 자리 잡은 뒤 규범이 뒤쫓는 흐름이 굳어지면, 이후의 규제는 훨씬 더 어렵고 비용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 관점은 비즈크러시가 작성한 자체 의견이며, 인공지능신문의 보도 내용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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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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