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혁신해야 하지만 경제성 있게 해야”…EDB, ‘웨어하우스PG’로 시장 공략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EDB는 포스트그레SQL 도입 증가 배경과 DB 시장 변화에 맞춰 '웨어하우스PG'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랑크 시디 부사장은 AI 도입 확산과 비용 절감 요구가 오픈소스 기반 DB 수요를 키운다고 설명했다.
EDB는 워크로드별 특화 엔진과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제시했고, '웨어하우스PG 19'는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EDB가 '웨어하우스PG'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티데일리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EDB 포스트그레스 AI 서밋 서울 2026' 현장에서 프랑크 시디 EDB 글로벌 애널리틱스&AI 세일즈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인터뷰했다. 사진은 프랑크 시디 EDB 글로벌 애널리틱스&AI 세일즈 엔지니어링 부사장이다.
이번 인터뷰는 기사 형식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기업들의 포스트그레SQL 도입 증가 배경과 DB 시장 변화, EDB의 데이터·AI 전략에 맞춰졌다. 시디는 기업들이 혁신을 추진할 필요가 있지만 동시에 경제성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기업들의 포스트그레SQL 채택 확대 이유에 대해 AI 도입 확산과 비용 절감 요구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AI 도입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 요구도 함께 커지면서 기업들의 오픈소스 기반 DB 도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포스트그레SQL은 대표적 오픈소스 관계형 DB로 제시됐다. EDB는 이러한 시장 변화와 수요 확대에 대응해 '웨어하우스PG'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제목 핵심으로 제시됐다.
그는 고객들의 공통 요구로 혁신 추진과 경제성 확보를 병행하는 점을 들며, 고객들이 혁신 자체보다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방식의 혁신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비용 절감 압박이 큰 환경에서 오픈소스 도입 수요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픈소스 기반 DB 도입 검토 시 고려 사항으로 기술지원과 장애 대응을 꼽았다. 시디 부사장은 EDB 지원 체계에 대해 고객 요청에 일정 시간 내 응답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까지 책임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EDB는 문제 발생 시 반드시 수정하는 것을 약속하며, 목표는 몇 시간 안 해결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DB 간 호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시스템과 호환성이 부족하면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코드 수정 범위가 확대될 수 있고 성능 저하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호환성 없는 마이그레이션의 경우 코드 레벨 수정이 필요하며, 한 줄 코드가 몇백 줄로 증가하는 경우가 존재하고 성능 저하 경우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시디 부사장은 기존에는 용도별 개별 시스템 구축 관행이 이어져 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트랜잭션·데이터웨어하우스·벡터 검색 같은 용도별로 시스템을 따로 두고, 개별 시스템 간 ETL 연결 방식을 사용하면서 데이터 사일로 확대와 운영 복잡성 증가를 초래했다고 봤다.
EDB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워크로드별 특화 엔진 활용과 통합 데이터 플랫폼 아래 운영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는 AI 적용 과정의 데이터 파편화 문제 해소와 AI 적용 과정의 비용 증가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하는 방향이다.
이 전략에서 웨어하우스PG는 대규모 분석 워크로드 담당 핵심 제품으로 제시됐다. 웨어하우스PG는 페타바이트(PB) 규모 오픈 MPP 데이터 웨어하우스 성격의 제품으로, 스노우플레이크·그린플럼 등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 대체 수요를 겨냥한다. 또한 DB 내 머신러닝 지원과 고속 분석 지원 기능을 갖췄다.
차기 버전명은 '웨어하우스PG 19'이며, 기반 전환은 포스트그레스 12→19다. '웨어하우스PG 19'는 기반을 포스트그레스 19로 옮기면서 확장 기능 적용 용이성이 향상되고, 유연성과 통합성도 향상된 차기 버전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암호화 기술 적용 간소화, 프로퍼티 그래프 지원, 아이스버그 스트리밍 기능 지원이 더해졌으며, 정식 출시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발언자는 '웨어하우스PG 19' 사용 시 안정적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능 활용이 가능하고, 포스트그레스 발전에 따라 추가되는 기능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의 견고한 플랫폼에서 분석 수행이 가능하고, 같은 플랫폼에서 머신러닝 수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양승갑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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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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