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TGDC, KKR-싱텔 컨소시엄 인수 완료…AI 데이터센터 사업 본격 확대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STTGDC가 KKR이 주도하고 싱텔이 참여한 컨소시엄에 인수를 완료했다.
회사는 장기 자본과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했고, 기존 성장 전략과 경영진·운영 원칙·고객 약속은 유지한다.
STTGDC는 새 브랜드와 'Built Ready'를 공개했고, 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에서 사업 확대와 지속가능성 계획을 이어간다.
STTGDC가 KKR이 주도하고 싱텔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의 인수를 완료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STTGDC는 4일 인수 완료를 발표했다.
인수 주체는 글로벌 투자기업 KKR이 주도한 컨소시엄이다. 이 컨소시엄은 KKR 운용 펀드와 싱텔로 구성됐다.
STTGDC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장기 자본을 확보하게 됐고 재무적 유연성도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의 글로벌 인프라 경험을 활용하는 한편 기존 성장 전략을 지속하고 지속적 사업 확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방향의 기존 성장 전략을 유지하고, 경영진 유지 방침과 운영 원칙 유지 방침도 이어가기로 했다. 고객 대상 장기 약속 지속 방침도 함께 유지한다.
STTGDC는 기존 사명을 유지하는 가운데 사업 규모와 글로벌 플랫폼 역량을 반영한 새 브랜드를 공개했다. 핵심 슬로건은 'Built Ready'이며, 이는 아시아·영국·유럽 전역 고객을 대상으로 안정성과 복원력을 갖춘 AI-Ready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브루노 로페즈(Bruno Lopez) STTGDC 대표이사 겸 그룹 CEO는 이번 인수를 STTGDC 설립 12년여 만의 최대 전환점이자 새 출발로 규정했다.
브루노 로페즈(Bruno Lopez)는 회사가 차세대 클라우드·AI 성장 지원용 사업 규모·역량·운영 기반을 갖춘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루노 로페즈(Bruno Lopez)는 KKR-싱텔 컨소시엄 투자 기반으로 사업을 추가 확장하고 대규모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창립 이래 가치와 고객 약속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STTGDC는 사업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25년 12월~2026년 6월 운영 용량은 25% 증가한 780MW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계약 용량은 50% 확대됐으며 연환산 EBITDA는 30% 증가했다. 이는 STTGDC 진출 시장 내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수요 중심 고객군은 하이퍼스케일러·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AI 고객·엔터프라이즈 고객이다.
AI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규모·집적도·복잡성이 상승하면서 구축 방식도 단순 자본·부지 확보만으로는 부족해졌고, 인프라 전략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프라 전략에서는 전력·냉각·설계·공급망·자금 조달·현지 시장 여건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STTGDC는 사업 확대 기준으로 고객 수요·전력 확보 여건·인프라 준비도·정책 방향·장기 시장 성장성을 종합 검토하고 있으며, 확대 대상은 책임 있는 개발 가능한 시장 중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건설 중·개발 예정 자산을 포함해 확보한 부지의 전력 공급 가능 규모는 약 2GW이며, 전략은 고객 요구사항의 운영 가능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현이라고 설명했다.
STTGDC는 이러한 전략에 따라 지역별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10개 도시·34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IT 용량은 613MW 이상이다. 앞으로는 디지털 경제 성장에 맞춘 데이터센터 규모 지속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카르타 데이터센터 캠퍼스 확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확보 전력 기반으로 360MW 이상의 AI-Ready IT 용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AI·디지털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싱가포르에서 50MW 규모 지속가능한 AI-Ready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자가 선정됐다. 이번 계획은 AI·디지털 인프라·연결성 분야에서 싱가포르의 핵심 허브 성장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성은 사업 확대의 주요 축으로 제시됐다. STTGDC는 운영 전력의 83.2%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있으며, 2028년 탄소 집약도 감축 목표도 당초 계획보다 3년 앞서 조기 달성했다.
STTGDC는 앞으로 정부·고객·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지역의 주요 과제에 대응하고, AI·클라우드 확산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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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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