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쓰비시전기, “이론 넘어 현장으로”…스마트팩토리 인재 육성 나서
테크월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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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실전형 기술인재 육성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6 MECA KOREA CUP'을 공동 주최했고, 대회는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과적불급'팀이 받았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기술 직접 구현 중심의 실전형 기술인재 육성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2026 MECA KOREA CUP(Mission Experience Communication Achievement Korea Cup)' 성료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가 후원한 산학연계 기술실무 경진대회다. 대회는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장비 구축을 시작해 6일 발표 및 심사를 진행하는 등 이틀 동안 스마트팩토리 구현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 역량·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최종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과적불급'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 '과적불급'은 이동 상품의 무게·부피·무게중심 자동 측정 시스템을 구현하고, 측정값 기반 로봇의 안정적 상품 적재 시스템을 구현해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이 성과로 '과적불급'은 오는 9월 일본 요코하마 개최 2026 GLOBAL MECA(월드 파이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심사위원들은 참가팀 결과물과 관련해 모든 팀의 노력·열정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팀원 간 원활한 소통·협업을 결과물 완성도 결정의 중요 요소로 강조했다.
MECA는 미쓰비시전기가 20여 년간 세계 12개국 이상 운영한 산학연계형 실무 경진대회다. 지난해 국내 첫 개최된 MECA KOREA CUP은 공장자동화 시스템(FA·Factory Automation) 기술 미래를 이끌 실전형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회 주요 과제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현이었다. 참가팀 경쟁 방식은 이론 지식 대결이 아닌 실제 제조 현장 구현·기술 문제 해결이었으며, 참가팀은 스마트 제조공정을 직접 설계·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팀은 미쓰비시전기 제품·소프트웨어를 활용했으며, 활용 제품·소프트웨어는 PLC·SERVO·Genesis64·Gemini였다. 참가자들은 기술 구현 능력을 체득했고, 예상 밖 문제 대응과 팀원 간 의견 조율도 경험했다. 이 같은 과정상 체득 역량은 산업 현장 요구 협업·문제해결 역량이었다.
MECA 운영 국가는 일본·이탈리아·튀르키예·베트남 등이었고, MECA는 교육 연계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국 내 MECA는 실무 중심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본행사에 앞서 기업과 대학 관계자들은 제조산업의 변화와 인재 양성 방향을 각각 언급했다. 한국미쓰비시전기 니시모토 히사히로 사장은 대회 본행사 전 영상 축사에서 제조산업이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큰 변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니시모토 히사히로 사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사고와 도전 경험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실무 중심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일본 미쓰비시전기 야마모토 부장은 일본 대회에 이어 한국의 MECA 참가자들도 다수 도전에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MECA가 단순한 경쟁에 그치지 않고 기술 연마와 상호 학습, 공동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이 서로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인재라고 설명했다.
발언자들은 MECA에 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기술 역량을 직접 발휘할 기회이자 미래 제조산업의 변화를 이해하는 계기이며, 글로벌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장이라고 평가했다.
한국미쓰비시전기 키시 이사는 MECA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제조업을 주도할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경일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가 참가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과적불급'팀이 받았다. 수상자인 강우건 팀장은 예상보다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했고, 한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할 예정인 만큼 최고 성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회장상은 대한상공회의소 'SM400'팀이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SM400'팀 팀장 임동욱은 일·학업 병행 속 대회 준비 난도 높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주최 측과 기업 관계자 관점에서는 MECA KOREA CUP이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술 구현·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하는 대회로 제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됐다.
기업 측에는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엔지니어를 발굴할 기회이자 대학·교육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할 기회로도 평가됐다. 한국미쓰비시전기 FA엔지니어링사업부 부장 이노우에는 MECA KOREA CUP이 한국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다양한 참가자 간 기술 교류의 장으로 지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대회 선발 팀은 글로벌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어 참가 학생들에게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동기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한국 대표 선발 팀인 '과적불급'팀은 오는 9월 일본 요코하마에 출전해 세계 각국 참가팀과 기술력 경쟁에 나선다.
한국미쓰비시전기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실전형 인재 육성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과 실습, 기술경진, 산학협력, 글로벌 교류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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