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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홈 B2B로 넓힌다…IFA서 ‘씽큐 프로’ 유럽 데뷔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서 AI홈을 선보인다. AI홈 플랫폼 ‘씽큐’를 통해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전력 사용 현황 등을 확인하는 모습. (사진: LG전자)

✦ AI 요약

LG전자는 가정 중심의 AI 홈 사업을 B2B로 확대하며 다세대 주택·빌딩·오피스를 대상으로 하는 씽큐 프로를 유럽에서 처음 공개한다.

2024년 인수한 앳홈의 호미를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연계하고, IFA 2026에서 AI홈과 고효율 가전을 전시한다.

호미를 통해 AI 가전·HVAC·태양광·ESS를 연계한 에너지 통합 관리 기능과, 유럽용 핏 앤 맥스 제품군 및 고효율 가전 전략도 선보인다.

LG전자는 기존 가정 중심의 AI 홈 사업을 기업간거래(B2B)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확대 대상은 다세대 주택·빌딩·오피스이며, 이를 위해 상업용 통합 관리 솔루션 '씽큐 프로(ThinQ Pro)'를 유럽에서 처음 공개한다. 아울러 2024년 인수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의 '호미(Homey)'를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AI 홈 운영 범위를 넓힌다.

이 같은 방향에 따라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AI홈과 고효율 가전을 전시한다. 'IFA 2026' 전체 전시 공간은 3745㎡(약 1133평)이며, 전시 제품 수는 150여 개다. LG전자는 'IFA 2026'에서 AI홈도 함께 선보인다.

AI홈 플랫폼은 '씽큐'다. '씽큐'에서는 가전·사물인터넷(IoT) 기기·전력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는 LG전자다.

AI홈은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과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ThinQ)'를 구성 축으로 삼는다. 이 구조는 이용자 일정·생활 패턴 기반으로 가전·조명 제어를 수행하고 필요 기능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와 함께 실행형 AI 에이전트 '씽큐 클로(ThinQ Claw)' 시연도 이뤄진다. 씽큐 클로는 이용자 의도·생활 맥락 파악을 바탕으로 필요 기능을 제안·실행하고, 캘린더 등 외부 서비스 연동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8월 말 씽큐 클로 공개했다.

LG전자는 앳홈의 호미를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과 연계했다. 호미는 제조사 무관하게 가전·조명·센서 등을 연결·제어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5만 개 이상의 사물인터넷(IoT) 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에너지 관리 구조는 스마트미터·태양광 패널·가정용 배터리·전기차 충전기 등을 가전과 연결해 에너지 생산·저장·소비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IFA에서는 호미 통해 AI 가전·냉난방공조(HVAC)·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연계해 에너지 흐름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호미의 유럽 사업 기반 활용을 토대로 다세대 주택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B2B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가 2월 북미 시장에서 공개한 씽큐 프로의 적용 지역을 유럽으로 확대하고, IFA에서 유럽에 처음 공개한다. 씽큐 프로는 다세대 주택·빌딩·오피스 대상 B2B 솔루션으로, 가전·냉난방공조·에너지 설비 통합 관리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IFA 전체 전시 공간 약 46%를 비즈니스 파트너 전용 상담공간으로 운영한다. 이 B2B 상담공간은 LG전자 IFA 운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LG전자는 현지 유통업체 등 기업 고객과 사업 논의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전시장에서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핏 앤 맥스(Fit & Max)' 제품군도 전시한다. '핏 앤 맥스(Fit & Max)' 적용 범위는 기존 냉장고에서 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로 확대됐다.

냉장고에는 가구장 밀착 상태에서도 문을 최대 110도까지 열 수 있고, 문을 90도만 열어도 내부 서랍 인출이 가능한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기술이 적용됐다. 세탁·건조 제품은 유럽 표준 가구 깊이 600㎜에 맞췄다.

LG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고효율 가전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제품 전시와 출시 계획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에너지 효율 제품군을 확대하고, 고효율 기술을 플래그십 제품에서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하는 유럽 가전 전략을 선공개했다.

전시 세탁기는 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 A등급 기준 대비 에너지 사용량 70% 절감했고, 전시 식기세척기는 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 A등급 기준 대비 에너지 사용량 30% 절감했으며, 전시 냉장고는 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 A등급 기준 대비 에너지 사용량 35% 절감했다. 올해 말 유럽 출시 예정 건조기 신제품은 기존 B등급에서 A등급 상향되며, 일부 보급형 제외 식기세척기 신제품에는 A등급이 적용된다.

LG전자는 전시 품목으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 마이크로 RGB 에보, LG 시그니처 가전을 함께 선보였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가전·AI홈 허브·AI홈 플랫폼 기반의 더 편리하고 확장된 AI홈 생태계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병주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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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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