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 AI 시대 네트워크 연결도 자동화…‘Fabric One’ 공개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에퀴닉스는 고객·파트너 행사 에퀴닉스 호라이즌에서 새 관리형 연결 서비스 ‘에퀴닉스 패브릭 원’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AI·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 연결을 간소화하는 애니-투-애니 연결 서비스로, 고객이 연결 대상과 요구사항만 지정하면 된다.
에퀴닉스 패브릭 원은 AWS·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한 OpenAPI 3.0 인터커넥트 사양을 활용하며, 올해 말 베타 출시 후 2027년 북미 지역부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3일 자사 첫 개최 고객·파트너 행사 '에퀴니기스 호라이즌(Equinix Horizon)'에서 새 관리형 연결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명은 '에퀴닉스 패브릭 원(Equinix Fabric One)'이다.
에퀴닉스 패브릭 원은 기업의 AI·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 연결 간소화를 목적으로 한 관리형 '애니-투-애니(any-to-any)' 연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분산된 클라우드·네트워크·AI 환경 연결 방식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
또 AWS·구글 클라우드 공동 개발 오픈 커넥티비티 사양을 활용해 분산된 클라우드·AI·엔터프라이즈 환경 전반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
에퀴닉스 패브릭 원은 고객이 연결 대상·요구사항을 지정하면 구현에 필요한 최적 연결성을 결정·제공하는 구조다. 고객 수행 사항은 연결 대상·요구사항 지정이다.
크리스 오디(Chris Audie) 에퀴닉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지난 수십년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가 기업별 운영 방식으로 각 파트너·제공업체마다 개별 연결을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산형 AI 환경은 동적·유연·실시간 연결을 요구하지만, 기존 개별 연결 구축 방식은 확장성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다고 봤다.
그는 에퀴닉스 패브릭 원이 고객 의도 기반으로 연결성을 자동 관리하는 방향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관리 범위는 아키텍처 전반 연결성이며, 이를 통해 기업 네트워크 운영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퀴닉스는 기업의 연결 대상이 클라우드·AI 제공업체·파트너·사업장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새 네트워크를 추가할 때는 전문 기술 역량·부서 간 협업·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며, 이런 복잡성이 배포 속도 저하를 초래할 수 있고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춘 적시 인프라 확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IDC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담당 시니어 리서치 디렉터인 앤드류 버스(Andrew Buss)는 네트워크가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핵심 영역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네트워크의 설계와 운영이 수동 방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이 분산된 클라우드 및 AI 환경 전반에서 연결성을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더 단순화하고 자동화할 방법을 찾고 있지만, 이런 전환을 이뤄내는 일은 여전히 큰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통합 자동화와 의도 기반 접근을 지원하는 기술의 발전이 운영 복잡성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기술 발전은 현대적 AI·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에 필요한 유연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에서 에퀴닉스 패브릭 원은 네트워크 서비스의 구성 요소를 개별적으로 조합하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필요한 연결성을 지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단으로 제시됐다. 고객은 이를 위해 포털과 API, 자동화 워크플로우, 에이전트 기반 요청, 자연어 프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에퀴닉스 패브릭 원은 결과를 하나의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라우팅·클라우드 연결·암호화·시스템 복원·장애 조치 자동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를 맡는다.
에퀴닉스 패브릭 원은 1만 500개 이상 상호 연결 기업, 약 3000개 클라우드·IT 제공업체 참여 에퀴닉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도입 현황은 전 세계 상위 10대 AI 모델 제공업체 중 8곳 운영, 10대 네오클라우드 기업 중 9곳 운영으로 나타났다.
에퀴닉스는 중립적 플랫폼을 제공하며, 기업이 비즈니스·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아키텍처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또 특정 업체 종속 없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업체와 자유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퀴닉스 패브릭 원은 AWS·구글 클라우드 협력 오픈소스 OpenAPI 3.0 인터커넥트 사양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분산된 AI·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환경 전반에서 선택권 및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
기업 아키텍처는 에이전틱 아키텍처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AI 에이전트가 연결성을 탐색·요청·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된다. 이 과정에서는 사람의 수동 개입 없는 프로그래밍 방식 연결성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케네디(Robert Kennedy) AWS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여러 클라우드·AI 환경 연결 방식을 직접 고민하지 않고 필요 요건만 정의하면 즉시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패브릭 원이 AWS·구글 클라우드가 함께 정립한 오픈 인터커넥트 규격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로버트 케네디(Robert Kennedy) 부사장은 패브릭 원이 그런 환경을 구현하며, 서비스가 복잡한 연결 관리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은 복잡한 연결 방식 대신 AI 워크로드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롭 엔스(Rob Enns) 구글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트워킹 부문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클라우드 간 상호운용성이 AI 시대의 근간이라고 밝혔다. 또 구글 클라우드가 오픈 인터커넥트 사양 확립에 기여했으며, 목적은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복잡성 직접 관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크로스 클라우드 네트워크 역량과 에퀴닉스 패브릭 원의 결합으로 고객 대상 자동화된 의도 기반 네트워크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분산된 AI 워크로드의 신속한 배포가 가능해진다.
에퀴닉스는 이번 에퀴닉스 호라이즌에서 '에퀴닉스 인터페이스 익스체인지'도 함께 발표했다. 이 제품의 목적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배포 가속화다.
폴 헤이거(Paul Hager) 현대오토에버 아메리카 CEO는 기술 환경 분산 심화에 따라 AI 워크로드·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유연성·확장성·관리 용이성을 갖춘 연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퀴닉스 패브릭 원이 이러한 요구 충족을 위한 자사 노력 가속화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에퀴닉스 패브릭 원은 올해 말 베타 출시 예정이며, 2027년 북미 지역부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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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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