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상반기 매출 331% 증가…반년 만에 지난해 연매출 넘어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제논은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117억6000만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27억3000만 원 대비 331% 증가한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18.7%였다.
회사는 기업 AX 사업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B2C 서비스, IPO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기업들의 AX 수요가 늘면서 제논의 상반기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제논은 기업 AX 수요 확대 영향으로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117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27억3000만 원 대비 331%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초과했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억 원의 3배를 넘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8.7%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6% 대비 12.7%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확대 요인으로는 엔터프라이즈 AX 사업 성장이 제시됐다. 제논은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 대상 지원 범위는 AI 전략 수립·개발·도입·운영 전 과정이다. 기존 사업 경험 축적 분야는 금융권 중심이었으며, 적용 분야는 공공·발전에 이어 제조·제약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제논은 기업 대상 AX 사업을 병행하면서 신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피지컬 AI 분야에 진출했으며, 지난 3월 전담 조직 '피지컬 AI 랩'을 출범시켰다.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시니어 요양·돌봄 적용용 피지컬 AI '젠피(GenP)' 상용화를 목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논은 기존 기업 중심 사업 구조에서 개인 이용자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B2C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에는 AI 에이전트 통합 포털 '제나(GenA)'를 공개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했으며, '모두의 AI' 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제나를 이어가고 있다.
제논은 사업 확대에 맞춰 기술·경영 체계 보강에도 나섰다. 회사는 지난 6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재걸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제논은 주재걸의 AI 분야 연구 경험을 중장기 기술·사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논은 성장 재원 확보 추진 수단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제논은 지난 7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했으며, 일반상장 트랙 통한 IPO 준비를 진행 중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AI 기술 가능성 자체보다 실제 고객 업무 활용·성과 창출 가능한 기술·서비스 구현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엔터프라이즈 AX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시장 사업화 구체화와 다음 성장 단계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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